근육량 적고 내장지방 많으면 ‘폐기능 저하’
서울아산병원 정영주·김홍규 교수, 성인 1만5000여명 복부 CT 등 분석 2025-03-10 17:36
국내 의료진이 체내에서 차지하는 근육과 내장지방 양이 폐 기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규명, 관심을 모은다.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정영주·김홍규 교수팀은 “성인 1만5000여 명의 복부 CT와 폐활량 수치를 분석한 결과, 골격근량이 많고 내장지방이 적을수록 폐활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특히 근육량이 적고 내장지방이 많은 ‘근감소성 비만’에 해당되며 폐기능 저하율은 근육량이 많고 내장지방이 적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그룹보다 최대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능 저하율은 한국인의 표준화된 폐활량 수치와 비교한 백분율이 80% 미만일 경우를 뜻한다.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성인 1만5827명의 복부 CT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