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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형 당뇨병환자 과반, 당화혈색소 관리 어려워"
      "목표 달성률 40%수준"…차봉수 이사장 "적극적인 혈당 조절 필요" 2024-09-24 09:27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은 만성 진행성 질병인 2형당뇨병에 대해 환자들은 당화혈색소를 인지하고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당화혈색소는 단면적인 혈당 수치가 아니라 8~10주 정도 혈당 조절의 평균치로 매일 혈당 조절이 얼마나 잘 되었는가를 반영하는 지표다.당뇨병 환우회인 당뇨와건강(대표 염동식)은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를 통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2형당뇨병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2형당뇨병 환자들의 당화혈색소에 대한 인식 수준 및 혈당 관리 실태를 확인, 2형당뇨병 환자들이 치료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를 찾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미국과 국내 진료 지침은 당뇨병 진단 초기부..
    • "뇌경색·뇌출혈 등 골든타임 놓치는 사례 많다"
      "119 신고 후 병원 도착까지 30분 이상 소요 '65.5%'···시간 점점 길어지는 추세" 2024-09-24 09:17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9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2회 Korean Stroke Network(이하 KSN,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 2024)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 심포지엄에서는 중증질환을 적기에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취약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2월부터 시작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네트워크 및 인적네트워크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현재 국내에는 10개 권역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954건의 환자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급성기 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뇌경색은 총 471건, 뇌출혈은 143건이었다. 권역센터 네트워크 관련해 발표를 진행한 ..
    • 직장인 10명 중 8명 "두통때문 업무 지장 경험"
      대한두통학회, 500명 대상 설문조사…병·의원 방문율 4.4% 불과 2024-09-23 15:38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한 업무지장 경험했지만 병·의원 방문율은 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두통이 발생 시 절반 이상은 ‘진통제를 복용(58.8%, 294명)’했으며 나머지 응답자들은 ‘두통이 멎을 때까지 휴식(18.8%, 94명)’, ‘그냥 참기(17.4%, 87명)’, ‘병원 방문(4.4%, 22명)’ 순으로 대응했다.두통에 대한 인식과 조기관리 및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대한두통학회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두통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두통으로 인해 업무 지장 경험, 업무생산성 감소에 영향을 경험했다. 한 달에 8일 이상 두통을 경험한 직장인은 약 20%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두통의 빈도, 증상, 두통으로..
    • 인공지능(AI) 활용 '무릎뼈 탈구' 예측‧진단법 제시
      연세사랑병원 연구팀, 서울아산병원 곽윤해 교수팀과 공동연구 진행 2024-09-22 16:39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슬개골(무릎뼈) 탈구’를 미리 예측하고 진단하는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연세사랑병원 연구진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곽윤해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정형외과 분야 학술지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게재했다.연구팀은 환자 슬개골 대퇴부 형태와 해부학적 위험 요인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재현 가능한 방법을 자기공명영상(MRI)과 인공지능 분석을 활용해서 개발했다.‘아동 및 청소년 슬개 대퇴 불안정성 위험 요인을 예측하기 위한 기계학습 및 최적화 방법 적용’이란 제하의 논문에서는 ‘슬개골 탈구’를 평가하기 위해 총 16개 인자를 평가했다.16개 변수를 전부 평가했을..
    • "다하(DA-HA), 파킨슨병 치료제 상용화 추진"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팀 "도파민 유사체 저독성 확인" 2024-09-21 07:12
    • "좋은 약(藥) 있어도 진료 현장에서 희귀질환자 적용 험난"
      김진석 세브란스병원 교수 "개선 방안 절실, 전문가 단체와 심도 깊은 논의 필요" 2024-09-21 05:30
      “환자를 진료하는 입장에서 현재 제도 하에서 좋은 약을 쓰는 게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다. 희귀질환 정의부터 진짜 전문가 단체랑 심도 깊게 논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숫자 놀음으로 결정할 부분이 아니다.”김진석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지난 12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주최한 ‘외면받는 중증·희귀질환, 치료 기회 확대 방안’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정부가 금년 2월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발표 이후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 현황을 살펴보고, 중증·희귀질환 환자 치료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증·희귀질환 신약 사용과 관련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책 개선 필요성은 의료계를 비롯 산업계, 학계 등 모두 공감하고 있지만 환자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
    • "출생아 10% 이른둥이, 추적관리 국가책임제 필요"
      김이경 시범사업 단장 "미숙아추적관리시범사업 확대·정규화" 강조 2024-09-20 17:45
      출산 연령 상승 및 고위험 산모 증가로 국내 출생아의 9.74%(2022년 기준)가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미숙아(이른둥이)'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정부의 '미숙아 지속관리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제도화해서 미숙아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실현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신생아학회가 주관한 '저출산 대응 미숙아 지속관리,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출신 이주영 의원은 "미숙아는 예상치 못한 이른 출생으로 다양한 질병과 성장 발달 지연의 위험에 노출되고, 고위험 미숙아들은 퇴원 후에도 신체 성장과 발달이 원활하지 않다"고 배경을..
    • 지방 줄기세포 치료→"1박 2일 입원 적정"
      마취통증의학회 "수면마취 타당성 인정"…보험사 보험금 미지급 논란 종식 2024-09-20 06:04
      줄기세포 주사 실손보험 보장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금 지급의 결정적 기준이 제시돼 관심을 모은다.병원과 보험사 간 불필요한 의학적 타당성 논란을 불식시킴과 동시에 보험사들의 보험금 미지급에 따른 환자와의 갈등도 줄어들 전망이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최근 "지방 줄기세포 채취를 위한 수면마취와 관련해 6시간 이상 또는 1일 이상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실 입원 필요성 여부는 그동안 비급여 주사 및 시술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의 중요한 판단기준이었다.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 핵심 쟁점 역시 입원 여부였다.줄기세포 역시 지난해 처음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으면서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해졌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보험사들의 보험금 미지급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번에도 입..
    • 뇌파 측정해 뇌 질환 치료…환자 맞춤형 전자약 기술
      IBS·KIST, 대뇌피질에 붙이는 신축성 전자 패치 개발 2024-09-19 19:15
    • 헬시에이징학회, 10월 3일 '가을 건강 심포지엄'
      서울 코엑스 제1세미나실 개최···'에이징테크: 홈&셀프케어 특별관' 운영 2024-09-19 14:09
    • 헬리코박터 위궤양 환자→"치매 발병 위험 3배 높아"
      서울성모병원 강동우 교수팀, 소화성궤양 장기추적…제균치료 연관성 규명 2024-09-13 13:00
      장(腸) 건강을 위한 헬리코박터 균 치료가 뇌(腦)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위궤양이 치매 발병 위험을 약 3배까지 높여 조기 제균치료로 그 위험을 낮추는 게 핵심이다. 강동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제1저자),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55세~79세 총 4만7628명의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여부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도를 평가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소화성궤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균으로 즈로 위와 십이지장 점막에 서식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해 뇌내 신경염증을 유발하고 알츠하이머병 주요 병리인 ..
    • 세계가 주목한 연세사랑병원 개발 '인공관절'
      생체 적합성 관련 연구논문 국제학술지 게재…효과 입증 2024-09-12 16:21
      국내 의료진이 국산화에 성공한 ‘인공관절 PNK’가 무릎 관절 치료에 혁신적인 발견과 실험 결과를 제시해 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최근 세브란스병원 박관규, 권혁민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관절 PNK’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 ‘Journal of Knee Surgery’에 게재했다.PNK는 연세사랑병원이 개발한 인공관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연구진은 원위 경골 뼈 결손이 있는 초기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에서 줄기 연장에 따른 하중 분포와 경골의 스트레스를 조사했다.유한 요소 분석을 통해 경골 뼈와 뼈 시멘트에 대한 응력과 뼈 변형을 평가했으며, 응력 방패 효과와 경골 플레이트 안정성, 다양한 결손 크기와 줄기..
    • 일반의→피부과 전문의 사칭→필수의료 부족
      거짓 표방 미용일반醫 만연, 오진‧치료 부작용 속출…"바이탈과에도 악영향" 2024-09-12 12:17
      피부과 전문의를 거짓표방하는 미용일반의들 사례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위반 방법은 미디어 악용 및 진료과목 표시 위반 등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피부미용 영역에 일반의 등 의료인력이 몰려 필수의료 바이탈 의사들의 부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윤석권 전북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12일 피부과학회 피부건강의날 기자간담회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전공의 대상으로 피부과 의사를 거짓표방하는 미용일반 의사 행태와 문제점 및 대처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 교수는 “피부과 의사로 사칭하는 미용일반 의사들의 도를 넘어서는 행위 근절은 아득하고 앞으로는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바이탈과 의사들 부족으로 귀결될 개연성도 존재한다”고 우려했..
    • 하용찬 서울부민병원장, 국제학회 회장 추대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이 국제골순환학회(ARCO, Association Research Circulation Osseous) 차기 회장으로 추대돼 2027년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끈다.하용찬 병원장은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골순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메인 세션 좌장으로 참석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진단 및 치료 혁신 시대 이후의 골 건강 증진’이라는 주제 하에 전 세계에서 모인 141명의 참가자가 이틀간 135개의 발표를 진행했다.국제골순환학회는 1985년 프랑스에서 뼈의 혈액순환 및 관련 질환과 무혈성괴사에 관심이 있던 유럽, 미국, 일본 전문가들이 결성한 학회다. 무혈성괴사 분야 권위를 인정받으며 국제골순환학회가 제정한 무혈성괴사의 진단기준, 분류방법, 치료방침은 전 세계적으로..
    • 은평성모병원, 수두증 新진단‧치료법 개발 착수
      신경과 류나영 교수, 정상압 수두증 관련 4년간 9억여원 연구비 수혜 2024-09-11 10:47
      류나영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과 교수가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정상압 수두증(Normal Pressure Hydrocephalus, NPH)’의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나선다.류 교수 연구팀(한양대 ERICA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실 김성권 교수 연구팀 공동연구)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중견연구(유형1) 우수연구 과제에 선정돼 ‘정상압 수두증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4년 5월부터 4년간 9억여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류 교수 연구팀은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개발해 뇌척수액 배액술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즉각적인 개선 효과 및 지연된 효과까지 관찰해 정상압 수두증 장기 치료 전략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산하고 치료 후에도 환자 예후를 예..
    •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추석연휴 대국민 고혈압 알리기
      "누구나 가정에서 혈압 재고 혈압을 2mmHg 더 낮추자" 2024-09-11 10:23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국민 고혈압 알리기에 나선다. 학회는 추석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가정혈압 측정을 실천하고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약을 챙겨서 혈압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카드뉴스를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학회는 연휴기간 중에도 유튜브 채널 '알기 쉬운 고혈압을 통해 고혈압 캠페인을 지속한다. 이 채널은 ‘누구나 가정에서 혈압을 재고 혈압을 2mmHg 더 낮추자’를 모토로 금년 5월부터 꾸준히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해 오고 있다. 이혁 회장(힘내라내과의원)은 “명절에 만나는 3명 중 한 명은 고혈압을 갖고 있다. 함께 혈압도 재고 건강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한편, 학회는 고혈압 환자를 자주 만나는 일차진료 의사..
    • 전립선암 고위험군 80% "검진‧검사 주기 잘 몰라"
      비뇨의학재단 "50대 이상 남성은 年 1회 PSA 검사 필수" 권고 2024-09-11 05:50
      국내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립선암 인식 설문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의학재단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대국민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 수준을 조사했다.  대표적인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이하 PSA) 검사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혈중 PSA 수치를 알아보는 검사다. 하지만 응답자의 71.9%는 PSA 검사를 소변 검사로 오인하고 있었다. 또 PSA 검사는 ..
    • 서울아산병원, 폐암 병기시스템 세계 첫 임상 검증
      "폐암 종격동 림프절 침범, 한 곳이면 두 곳 이상 대비 생존율 15%P 높다" 2024-09-10 10:28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재광 교수(왼쪽)와 김인하 전문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폐암이 진행되면 폐와 가슴뼈 사이 공간인 종격동 림프절로 침범할 수 있는데, 한 곳에만 침범하면 여러 곳에 침범한 경우보다 5년 생존율이 약 15%P 높다는 사실을 국내 의료진이 밝혀냈다.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종격동 림프절 침범 개수에 따라 폐암 병기를 구분해 새롭게 발표한 폐암 병기 결정 시스템 개정안을 세계 최초로 임상에서 검증한 연구 결과로, 향후 전 세계 폐암 치료 방향 수립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재광 교수·김인하 전문의팀은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 66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폐암연구협회가 최근 발표한 9차 병기 시스템을 적용해 림프절 침범 정도에 따른 5..
    •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박중신 신임회장 취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제30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대한모체태아의학회(The Korean Society of Maternal Fetal Medicine, KSMFM)는 임산부 및 태아의학 연구 발전과 국내 모자보건 증진을 목표로 1994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매년 학술대회 및 강좌를 개최해 고위험 산모 및 태아치료 분야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있으며, 임산부의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박중신 신임 회장은 “산모와 태아 건강의 동반자 역할에 충실한 학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저출산 및 고위험 산모 증가와 같은 현안 해결에 주력할 예정”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박중신 교수는 지난..
    • 아인병원, ‘소아 평발’ 논문 국제학술지 등재
      민병조 원장과 박지명 재활치료센터 운동실장 2024-09-09 11:35
      아인병원 척추관절센터 민병조(정형외과) 원장과 박지명 재활치료센터 운동실장의 소아 평발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SCI급 국제 학술지 ‘Medicina’에 등재된 논문은 ‘리듬 스텝 훈련이 평발을 가진 소아 및 청소년 발과 하지 균형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하의 연구다.연구팀은 평발로 진단 받은 6~13세 소아 및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리듬 스텝 훈련(Rhythm Step Training, RST)을 받은 그룹과, 기존의 일반 평발 훈련(General Flat Feet Training, GFFT)을 받은 그룹을 나누어 12주 동안 주 1회 50분씩 훈련한 결과를 비교했다.그 결과 리듬 스텝 훈련을 받은 그룹이 기존 평발 훈련 그룹에 비해 발 경사각 등 주요 변수에서 더 많이 ..
    • 유럽보다 높고 북미 살짝 못미치는 척추신경외과학회
      조정기 회장 "척추수술 국민 오해 아쉽고 필요 환자에겐 필수적이고 탁월" 2024-09-09 05:02
      "척추 수술 오해는 정확한 정보 부족과 일부 병원의 부적절한 치료에서 비롯된다. 한국은 척추 내시경 수술 보편화로 선도적인 위치에 있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음에도 국민 시선에선 필요성에 의심을 받는 상황이다."지난 6일 조정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KSNS) 회장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NSC 2024(Neuro Spine Congress 2024)의 성과와 발전 상황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NSC 2024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주최로 열린 국제학회로 올해는 155개 논문 초록이 접수됐고, 16개국 척추분야 전문 의료진 500여명, 48명의 연자가 참여했다.조정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은 "한국은 척추 내시경 수술 등의 보편화로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며 “국제적 위상을 ..
    • "고령환자 투석 시작 후 1년 생존율 '60~70%'"
      선인오 예수병원 전문의 "가족 의사결정 지원 등 고령 투석 진료지침 필요" 2024-09-07 05:12
      고령 환자에게 투석 치료를 시작할 때는 생존율과 함께 삶의 질을 모두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호자 및 가족들 의사결정 지원 도구 개발과 활용을 토대로 투석과 보존적 치료 실익에 따라 가족에게 선택권을 줘야한다는 주장이다. 선인오 예수병원 신장내과 전문의는 최근 대한내과학회지에 '노인 환자에게 투석이 필요한가' 연구 논문을 통해 "고령 환자에서 투석 치료가 무조건적 선택되면 안되고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고령 환자의 경우 투석 시작 후 1년 생존율이 60~70%에 불과하며 노쇠와 인지기능 장애 등 다양한 예후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선 전문의는 고령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침을 마련하기 위한 맞춤형 진료지침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 ..
    • "건보 지역가입자, 직장가입자 대비 사망률 높아"
      세브란스병원 강희택 교수팀 "국민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 따라 사망률 차이" 2024-09-06 10:55
      국민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에 따라 사망률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김용훈 조교, 충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예슬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김정연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사망률이 직장가입자에 비해 높고,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암과 같은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위험도 커졌다. 이번 연구는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연구팀은 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코호트(2002-2019) 자료에 포함된 45만270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우선 ..
    • "고농도 식염수로 코 소독, 어린이 감기 이틀 짧아져"
      英 연구팀, 무작위 대조시험 결과…"가족 감기 전염도 줄어" 2024-09-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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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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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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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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