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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증성장질환, 주사 치료 후 5-ASA제제 복용 중단"
      중앙대병원 서정국 교수팀, 환자 7442명 추적관찰 연구 결과 발표 2024-08-14 11:42
      염증성장질환 환자에게 항-TNF 제제 사용시 기존 염증성 장질환 약인 5-ASA제제 치료를 중단해도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서정국 교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장질환 치료에 있어 일차적으로는 항염증제인 5-ASA 약제(메살라민)가 처방된다. 염증이 심하면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같은 기존 약제가 효과가 없을 때는 약제를 한 단계 올려 주사제인 항-TNF 제제와 같은 생물학제제 등을 사용하게 된다.약제 복용으로 증상이 호전됐다고 해서 약을 끊고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이 빈번하다. 이에 염증성장질환 환자는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치료를 중단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
    • 가톨릭의료원, 미래의료 향한 기초의학 도전 심포지엄
      9월 3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서 개최 2024-08-14 10:28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단장 민창기)이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미래의료를 향한 기초의학의 도전'을 주제로 ‘제2회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23년 3월, 인간과 기술 간 융합을 추구하는 산업 5.0시대에 대응하고 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의 근본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 발전을 위해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라는 비전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이 출범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은 분야별 경계를 넘는 통합과 융합으로 인류 건강 증진 실현을 목표로 초정밀의학사업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 합성생물학사업단으로 4개의 세부 사업단을 구축했고,..
    • 수술 없이 주삿바늘로 '뇌질환 진단' 가능
      단국대병원 현정근 교수팀, '생분해성 전자텐트 기술' 개발 2024-08-13 10:57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가 수술 없이 주삿바늘을 이용해 뇌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생분해성 전자텐트 기술’로 불리는 이 기술은 주삿바늘을 통해 전자 텐트를 최소 침습적으로 삽입해 뇌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기존에 뇌전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두개골을 넓게 제거하고 전극을 삽입하는 위험한 수술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뇌출혈 및 뇌감염, 뇌척수액 누출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수술 후 신경성 고혈압 등의 합병증이 우려되기도 했다. 이번 연구진이 개발한 ‘생분해성 전자텐트’는 이 같은 위험을 최소화하고 비침습적으로 뇌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을 제공한다.현정근 교수는 “전자텐트는 두개골과 뇌(腦) 사이 5mm정도 밖에 안 되는 좁은 공간을 통과하고도..
    • 조직검사 없어도 암 진단 가능…체액기반 기술 개발
      한국재료硏, 침·점액·소변 내 암 대사체 광신호 증폭해 인공지능(AI) 분석 2024-08-13 06:12
    • "임신 중 대기오염 노출, 아이 노화 촉진 연관"
      인하대병원 이동욱 교수팀, 일산화탄소 등 후생유전학적 영향 발표 2024-08-12 16:39
      임신 중 및 생애 초기 대기오염 노출이 아이들 후생유전학적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돼 주목된다. 이동욱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은 ‘어린이 환경과 발달 코호트(EDC Cohort)’의 76명 모(母)-자(子) 추적 관찰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어린이들이 6세가 됐을 때 채혈한 피에서 DNA 메틸레이션(유전자 활동을 조절해 특정 유전자가 켜지거나 꺼지게 만드는 화학적 변형 과정) 정도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생유전학적 노화지표가 생활연령과의 차이를 계산했다. 이 차이가 대기오염 물질 노출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경우 후생유전학적 노화가 촉진됐다고 봤다.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초미세먼지(PM2.5)에 평균 4.56㎍/㎥ 추가 노출되는 경우 아이의 ..
    • 쌍둥이 조산 예방 '자궁경부결찰술'→조산 위험 높아
      서울아산병원 정진훈 교수팀, 임신부 2600명 연구결과 발표 주목 2024-08-12 16:02
      쌍둥이 임신부 조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자궁경부결찰술이 오히려 조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임신 24주 이전 자궁경부 길이 2.5cm 이상 임신부 자궁경부결찰술 주의"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정진훈 교수[사진]팀은 "쌍둥이를 분만한 임신부 26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임신 24주 이전 자궁경부 길이가 2.5cm 이상인 임신부 중 자궁경부결찰술을 받은 경우 조산율이 오히려 높았다"고 12일 밝혔다.쌍둥이 출산의 약 절반은 임신 37주 내 분만하는 조산이다. 조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단태아 임신부의 경우 과거 조산 경험이 있으면서 임신 24주 이전 자궁경부 길이가 2.5cm 보다 짧으면 자궁경부를 원형으로 묶는 자궁경부결찰술을 시행할 수 있다.하지만 쌍둥이..
    • 가톨릭중앙의료원, 암 원격 전이 新마커 발견
      박지연 교수팀, RPS24 유전자 선택적 스플라이싱…"암 마커 잠재력 확인" 2024-08-12 11:06
      유전자의 선택적 스플라이싱(alternative splicing)이 암 원격 전이의 주 기전인 상피간엽이행(EMT)의 마커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정연준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교신저자, 초정밀의학사업단장), 박지연(제1저자, 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 연구교수) 교수 연구팀은 Scientific Reports 학술지에 관련 내용을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플라이싱은 유전자가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DNA가 RNA로 바뀌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선택적 스플라이싱은 하나의 유전자가 여러 종류 단백질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과정이다. 같은 유전자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스플라이싱 되면 서로 조금씩 다른 단백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 이러한 차이로 같은 유전자가 ..
    • 허규찬 교수, 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 초청 강의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허규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참석자와 100편의 연구논문 초록이 발표되는 큰 규모의 국제 학술행사다.허규찬 교수는 ‘직장 유암종 진단과 치료, 추적검사 최신지견과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주제로,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직장 유암종 발견과 치료에 대한 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직장 유암종의 치료 중 내시경 치료를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발표해 대만 소화기내시경 담당 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그는 “한국의 소화기내시경학 발전상과 연구 수준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구를 지속해 한국 소화기내시경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 ..
    • '빛' 이용 심장혈관질환 진단‧치료 동시 가능
      고대구로병원 김진원 교수팀, 기존 스텐트 치료 한계 극복 새 기술 개발 2024-08-09 06:21
      국내 연구진이 빛을 이용해 심장마비를 유발시키는 동맥경화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혈관 내 카테터를 이용해 위험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고, 그 부위에 빛을 비춰 치료하는 방법이다.고려대학교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팀은 최근 동물실험을 통해 염증성 고위험 동맥경화반을 실시간 정밀 영상 진단과 동시에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동맥경화 대식세포의 특정 수용체를 표적하는 전달체와 광활성체를 결합해 토끼 혈관에 투여 후 혈관 내 카테터를 이용해 빛을 조사함으로써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이뤄졌다.혈관 내 분자영상 카테터를 통해 치료 효과를 검증했으며, 사멸세포 탐식 및 제거, 콜레스테롤 유출로 염증을 해소하고 콜라겐 조직 증가를 유도해 병변이 안정화..
    • 간학회-전북도, 'C형간염' 인식 개선 캠페인 협약
      대한간학회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WHO의 2030년 C형간염 퇴치 목표에 맞춰 간학회가 꾸준히 펼쳐온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C형간염에 대한 교육과 퇴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도는 전국에서 최초로 C형간염 퇴치 사업에 동참한다.간학회와 전북도는 C형간염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전북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 C형간염 교육을 통한 지역 주민의 인식 향상 및 예방 강화 ▲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안내를 통한 건강 개선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2023년부터 ..
    • "치밀 유방, 촬영술·AI 기술 병행하면 진단율 향상"
      서울대병원 장정민 교수팀 "초음파 추가하면 조기유방암 더 많이 발견" 2024-08-08 15:33
      유방암 진단이 까다로운 ‘치밀 유방’ 여성의 진단 정확도를 개선할 길이 열렸다. 유방촬영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하면 진단 성능이 향상되고, 유방초음파를 추가하면 조기 유방암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유방센터 장정민·하수민 교수팀(영상의학과)은 치밀 유방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보조 진단 방법으로서 AI 프로그램과 유방초음파 성능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8일 발표했다.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검사 방법으로,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선별적으로 권고된다. 그러나 지방이 적고 실질이 많은 ‘치밀 유방’은 영상에서 고밀도 흰덩어리로 나타나기 때문에 검사 민감도가 떨어져 암 진단을 놓치기 쉽다.특히 우리나라 여성은 대부..
    • 차세대 신약 '엑소좀 치료제' 임상 속도 낸다
      국내 연구진, 과학적 새 정량분석법 개발 2024-08-08 06:15
    • 신경과에서 ChatGPT 적용하면 '전공의 1년차 수준'
      텍스트 기반 문항 정답률 '45.1%'…고판우 경북의대 교수 "미래 역할 확대" 2024-08-08 05:26
      사진제공 연합뉴스ChatGPT 임상 활용을 위한 의료계 내부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신경과적 의학지식에서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점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신경학 전공의 수련평가 문항을 토대로 ChatGPT 의학지식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텍스트 기반 문항에서 약 45.1%의 정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고판우 경북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과학회지에 ‘ChatGPT가 한국 신경과 의사들의 실제 임상에서 유용할까?’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 핵심은 ChatGPT가 의학 지식 평가에서 얼마나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정답률 중심으로 분석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주목되는 대목..
    • 응급의학회 "정부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환영"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진행시 학회와 협의, 응급현장 실질적인 개선 기대" 2024-08-08 04:54
      대한응급의학회는 7일 발표된 정부의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과 관련해서 "학회가 오랫동안 일관되게 주장해 온 사항"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응급의학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른 환자 분담, 경증‧비응급 환자에 대한 본인 부담 상향, 중증응급환자와 야간 진료에 대한 보상 강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학회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과 진행 과정에서 응급의학회와 함께 숙의하고 협의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정부는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발표했다.최근 응급실을 찾는 중등증 환자가 평시 수준을 상회하고 중증 및 응급질..
    • 헬리코박터균 新검사 '스위핑 진단법' 주목
      아주대병원 이기명 교수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GIE) 게재 2024-08-07 17:33
      위암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서 기존 진단법을 획기적으로 바꾼 새로운 방식이 소개됐다.이기명·노충균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기존 조직검사가 아닌 ‘스위핑 방법(sweeping method)’을 이용한 진단이 제균치료 후 확인 검사로 유용함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스위핑 방법은 내시경을 통해 위장 내 점액을 쓸어 담아서 채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기존 신속요소분해효소검사법 일종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진단 키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현재 헬리코박터균을 진단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위 점막 조직을 떼낸 후 진단 키트에 넣어 색(色) 변화를 보는 신속요소분해효소검사다.연구팀은 지난 2020년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이 새로운 진단법이 헬리코박터균을 진단하..
    • "뇌졸중 경험 환자, 고관절 골절 위험 2배 ↑"
      삼성서울병원 신동욱·조인영 교수팀, 뇌졸중 환자 22만3358명 분석 2024-08-07 14:04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들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고관절 골절은 뇌졸중이 주로 발병하는 노년층 사망 위험을 높이고 2차 후유장애까지 남길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욱·조인영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 이다경 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뇌졸중 분야 권위지 스트로크(Stroke) 최근호에 뇌졸중 유형과 후유장애에 따른 골절 위험을 발표했다.연구팀은 2010년에서 2018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 뇌졸중 생존 환자 22만 3358명과 나이와 성별을 맞춰 선별한 대조군 32만 2161명을 비교 분석했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인 3년 7개월 동안 뇌졸중 환자에서 1만 ..
    • "대변 이식,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 높인다"
      서울아산병원 박숙련‧GIST, 간암‧위암 등 고형암 내성 극복 최초 규명 2024-08-07 12:35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왼쪽),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국내 연구진이 대변 이식으로 간암, 위암, 식도암 등 전이성 고형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팀은 면역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암이 진행된 13명의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에게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가 좋은 환자 대변을 이식한 후 면역항암제 치료를 실시한 결과, 절반의 환자에서 치료 효과가 다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최근 면역항암제가 표준 항암치료법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으나 약 20~30% 환자에서만 효과가 나타나고, 대부분은 면역항암제에 내성이 생겨 암이 재발하고 있다.이 ..
    • 뇌사자 공여 신장이식 성공률 높아진다
      서울대병원, 신장 손상 진단법 개발…수혜자 예후 개선 도움 2024-08-07 09:51
      국내 연구진이 뇌사자 공여 신장의 혈류 부족 상태를 신속하고 정학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신장이식 성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민상일 교수팀은 ‘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 증가를 식별하는 형광 분자 프로브(NPO)를 활용해 허혈성 신장 손상을 진단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시스테인’은 신장 손상 시 그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뇌사자 기증 신장은 허혈성 신장 손상 위험이 높아 이식 전에 손상 정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신장 기능 평가 바이오마커들은 급성 신장 손상을 진단하는 데 민감도와 특이도가 부족하고, 조직학적 손상 심각도와의 상관관계가 뚜렷하지 않아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스마트워치 등 최신 고혈압 측정기→'오진 가능성'
      이해영 교수 "혈압 변동의 동적 특성 기인, 추가연구·개발 필요" 2024-08-06 11:50
      스마트워치 등으로 대표되는 가정 혈압 모니터링 및 24시간 외래 혈압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추가 연구 필요성이 제기돼 주목된다. 핵심은 혈압 변동의 동적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오진 등으로 불필요한 치료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해영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지에 기고한 '고혈압 진료에서의 모바일 디바이스 혈압계 이용 현재와 미래'에서 혈압 모니터링 장치의 추가 연구 필요성을 주장했다. 질병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1년 국민건강통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성인 고혈압 유병률은 28.1%로, 3명 중 1명꼴이다.이에 최신 글로벌 고혈압 가이드라인은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위해 가정 혈압 모니터링 및 24시간 외래 ..
    • "백혈병 환자,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
      서울대병원 고영일 교수팀, 정확도 높은 '고성능 바이오마커' 개발 2024-08-05 14:15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 표적 항암제 작동기전을 밝혀내고, 환자 치료 반응성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고성능 동반진단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변자민 교수팀은 단분자 공면역침강(SMPC) 기술을 통해  ABT-199 표적 항암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고성능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은 혈액 또는 골수 내 비정상 백혈구가 급격히 증식해 정상 혈액 세포 생성을 방해하는 혈액암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법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ABT-199(Venetoclax)’ 표적 항암제는 AML 치료에 높은 성과를 보..
    • 5형 일본뇌염바이러스→"3형보다 높은 치명률"
      가톨릭의대 서상욱 교수, 특성 공개…"기존 백신 무효‧새 백신 개발 필요” 2024-08-05 09:35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이 국내서 유행 중인 5형 일본뇌염바이러스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기존 3형 일본뇌염바이러스보다 높은 치명률을 보이며, 현재 개발된 백신으로는 효과적인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로 5형 일본뇌염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백신 개발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상욱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교수(교신저자) 및 이아라 박사(제1저자)은 관련 연구결과를 미생물 및 감염 국제 학술지(Emerging microbes & infections)에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5형 일본뇌염바이러스는 2010년부터 한국에서만 보고되는 신종 바이러스다. 아직 타 국가에서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과거 말레..
    • 암(癌) 백신, 새 가능성 제시…"항암면역 효능 극대화"
      연세대 김성훈 교수팀, UNE-C1 접합암백신 항암 효과 입증 2024-08-04 16:09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기전의 면역증강 물질을 개발하고 암 치료 백신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연세대학교 김성훈 명예특임교수(융합과학기술원·의과대학 겸임) 연구팀은 인체 유래 면역펩타이드 UNE-C1과 종양 항원을 결합한 ‘UNE-C1 접합 암백신’ 작용 기전과 효능을 규명했다.암 치료 백신은 암특이적 항원을 이용해 면역시스템을 활성화 시켜 체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기존 치료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암 재발을 줄이는 장점이 있지만, 체내 면역시스템이 암특이적 항원을 잘 인지하지 못해 효과가 낮거나 자가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했다.연세대-자이메디 공동 연구팀은 UNE-C1과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간 유두종 바이..
    • 유방암 표적치료 식물세포 개발…부작용 '무(無)'
      서울대병원 윤혜원 교수팀, 항체치료제 패러다임 변화 예고 2024-08-02 14:42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가위 기술을 통해 표적치료용 항체를 생산하는 식물 세포주를 개발했다. 이 식물에서 생산된 항체는 상용화된 유방암 치료제와 효과가 비슷하고, 간독성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윤혜원 교수팀은 ‘인간화 항체생산 벼세포주(PhytoRice)’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된 유방암 항체치료제 효과 연구결과를 2일 발표했다.유방암 환자의 약 20%는 HER2 수용체가 비정상적으로 과발현되는 HER2 양성으로, 이 유형은 암세포 성장이 빠르고 재발과 전이를 잘 일으킨다.HER2 표적 항체치료제(트라스트주맙 등)는 암세포 증식 신호를 차단하거나,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 표적이 되도록 ..
    • "비현실적 낮은 수가, 외과 수술 붕괴 주원인"
      김성근 교수 "필수 수술재료 대부분 산정 불가 사례 너무 많다" 2024-08-02 12:45
      외과 수술 시 필수적으로 쓰이는 물품에 대해 수가 산정 불가 사례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외과 의사들의  경험·경력에 대한 보상과 함께 새로운 수술법 도입에 대한 보상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파됐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한 ‘의료계 전문가 연속 간담회 : 의료 수가,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김성근 여의도성모병원 외과 교수는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연속 간담회는 의정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와 정부 간 소통창구를 재건하고 산적한 보건의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외과 의사 경험·경력 등 고려한 수가 차등화 필요"이날 여러 기피과 중 외과 입장을 전하기 위해 토론에 나선 김 교수는 산정불가 품목 등 외과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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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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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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