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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평원, 환자경험평가 공개…6개 영역 '평균 80점'
      모바일웹 조사 도입 등 평가참여 기간 따른 점수차 확인 2024-09-06 05:31
      모바일웹 조사가 최초 도입된 2023년도 제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종합점수는 82.44점으로 평가 영역 6개 모두가 평균 80점 이상을 기록했다. 평가영역별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간호사 영역(85.03점), 전반적 평가(83.83점), 투약 및 치료과정(83.06점), 병원 환경(81.15점), 의사 영역(81.11점), 환자권리보장(80.02점) 순이다. 환자권리보장 영역은 3차 평가에서 78.77점으로 영역 점수 중 가장 낮았으나, 4차 평가에서는 1.25점 상승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모바일웹 조사가 최초 도입된 ‘2023년(4차) 환자경험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평원 누리집 및 건강e음 앱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
    • "젊은 당뇨병 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5배 높아"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성인 63만명과 정상 대조군 126만명 비교 연구 2024-09-05 16:01
      40세 이전 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같은 나이대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에 걸리거나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세부적으로 보면 40세 이전 당뇨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5배 및 심부전으로 입원할 확률 7배, 심혈관 질환이나 기타 원인으로 사망할 확률이 최소 5배 더 높았다.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서다혜·조용인·안성희·홍성빈·김소헌 교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 사이에 2형 당뇨병으로 처음 진단받은 18세 이상 성인 63만 4000명과 성별, 연령, 심혈관질환 과거력을 매칭한 정상 대조군 126만 8700명을 대상으로 6년간 추적,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2형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라 심혈관 질환..
    • 환절기 '리노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 증가
      가톨릭 이진국‧안태준 교수팀, 국내 호흡기 8개 바이러스 계절적 특성 첫 규명 2024-09-05 11:58
      COVID-19 팬데믹 이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관리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가장 유행한 8가지 호흡기 바이러스의 계절적 특성을 통계 기법으로 분석한 첫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리노바이러스’와 고열, 기침, 설사 등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가 환절기에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돼 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호흡기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국 가톨릭의대 호흡기내과 서울성모병원·안태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연구팀은 한국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감시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집된 8가지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활용한 자료 기간은 코로나19팬데..
    • 편도‧아데노이드, 제거 대상 아닌 '면역기관' 재조명
      서울대병원 김현직 교수팀, 코로나19 면역기능 강화 입증 2024-09-05 10:25
      임파선 조직인 편도와 아데노이드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면역인자들이 활성화돼 바이러스 감염시 중증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데노이드에서 면역반응이 코로나19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후속 연구로 향후 점막면역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전략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편도 및 아데노이드는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는 첫 타깃 조직이다. 잦은 감염 유발 기관이자 크기가 커지면 상기도를 좁혀 코골이·수면무호흡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국내에서는 연간 수천 건의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이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편도 및 아데노이드의 조직학적 형태가 백신 접종 후 면역세포가 만들어지는 임파선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제거 대상이 아닌 인체에 도움이 되는 면역기관으로서 이해가 ..
    • 이우용 삼성서울 암병원장, 세계대장항문학회장 취임
      2026년 8월말까지 2년 임기 시작…"한국 의료가 세계 무대 중심 서게 됐다" 2024-09-05 10:02
      세계대장항문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University Colon and Rectal Surgeons) 신임 회장에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이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9월 8일부터 2년이다.세계대장항문학회는 1962년 창립했다. 대장항문 질환을 치료하는 81개국 449명의 대학병원 의료진이 참여하는 이 분야 대표 학술단체다. 이우용 신임 회장은 2018년 총무이사를 거쳐 2020년 차기 회장에 선출돼 조셉 W 누누멘사(Joseph W Nunoo-Mensa)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병원 대장항문외과장에 이어 이번에 학회를 이끌게 됐다.이 신임 회장을 도와 학회 사무를 총괄할 총무이사는 하버드의대 외과 교수이면서 대장암 분야 세계적 석학인 릴리..
    • 중환자실도 '위태'···전담전문의 '17명 사직'
      중환자의학회, 상급종합병원 27곳·종병 15곳 조사···주 최대 125시간 근무 2024-09-05 05:37
      금년 초 의대정원 확대로 인한 의정사태 이후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146명 중 17명이 사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상주 당직 전문의의 당직일수는 월 평균 5.6일에서 6.2일로 상승했고, 주당 근무시간은 최대 125시간까지도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이수진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주관한 '중증·응급환자 중심, 중환자실 진료체계 개편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홍석경 중환자의학회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는 학회가 금년 9월 상급종합병원 27곳, 종합병원 1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의정사태 이전에는 중환자실 인력 현황은 ▲전문의 2.13 ▲전..
    • 인공지능 기반 신개념 '이명(耳鳴) 진단법' 제시
      충남대병원 구윤서 교수팀, 자발뇌파 측정 시스템 개발 2024-09-04 14:57
      충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 구윤서 교수팀이 뇌파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이명 진단법을 제시했다.‘이명(耳鳴)’은 외부 소리가 없는 상황에서 귀에서 울리거나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대표적 고령화 질환 중 하나다.진단을 위해서는 환자의 주관적인 보고에 의존하는 복잡한 검사가 필요했던 만큼 연구팀은 보다 간편하고 객관적인 진단법 개발에 나섰다.우선 연구팀은 이명 환자와 일반인이 서로 다른 청성 유발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기반으로 소리 자극 및 청성 유발 반응, 자발뇌파 측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진단 정확성을 높였으며, 이명 유무를 예측하는 과정에서 어떤 특징들이 진단 결과에 영향을..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콜레스테롤의 날' 캠페인
      유튜브 채널 혈관건강지킴이서 주 2회 건강콘텐츠도 업로드 2024-09-04 14:38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학회는 유튜브 채널 '혈관건강지킴이'를 통해 주 2회 건강정보 콘텐츠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 채널에서 4월 초부터 120여 개의 숏폼 형식 건강정보 콘텐츠를 꾸준히 게시해 왔는데, 이와 병행해 1분 이상의 영상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학회 공식 학술지인 JLA 영문초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학회 국제적 인지도와 학술지 인용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안지현 학회 홍보이사는 "코로나 재유행과 최근 의료현장 고충으로 오프라인 건강강좌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캠페인을 더 확대키로 했다"며 "시중에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음모론 등 ..
    • 눈꺼풀 양성종양, 칼 아닌 '레이저 제거술' 개발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안과 진료실에서 3분 내 시술 가능" 2024-09-04 11:49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은 "신현진 안과 교수가 칼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눈꺼풀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을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일반적으로 눈꺼풀에 종양이 생기면 칼로 조직을 절개해 종양을 제거한 후 다시 실로 봉합한다. 이 방법은 흉터가 생기거나 회복시간이 길고, 수술이라는 부담감과 불편감이 있었다.신현진 교수가 발표한 이번 눈꺼풀 종양 제거술은 눈꺼풀 종양이 양성으로 의심되는 경우 수술실이 아닌 안과 외래에서 아르곤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하는 시술이다. 시술 시간도 3분 정도로 짧고 주변 조직 손상도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밀하게 조직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는 “보라색 마킹펜으로 종양 표면을 칠한 후 낮은 에너지의 레이저로 해당 부위를 조사..
    • "전립선비대증 '홀렙수술', 안전성‧효과성 입증"
      서울대병원 오승준 교수팀, 15년 3000명 세계 최대 규모 연구결과 발표 2024-09-04 11:34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지난 15년 동안 3000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HoLEP, 홀렙수술)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단일기관으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이며 수술 후 6개월 효과와 합병증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홀렙수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승준 교수팀은 홀렙수술을 받은 3000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술 전후 임상 지표 변화와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50대 남성의 절반, 60대 남성의 60%에서 나타난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하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약물치료가 효과적이지 ..
    • 내년 9월 '내시경 전문의 자격인정시험' 도입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제도 내실화하고 국가암검진 대장내시경 검사 준비" 2024-09-04 10:54
      내시경 인증의 제도 내실화를 위해 내년 9월부터 내시경 전문의 자격인정시험이 도입, 실시될 예정이다.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회장 곽경근)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건강검진 질(質)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의 제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경근 회장은 "국민건강증진 및 국가암검진 대장내시경 검사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2025년 9월 추계학술대회 때부터 내시경 전문의 자격 인정시험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현재 소화기 내시경 분과 전문의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과정을 마쳐야만 인정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내과 전문의만 수료하거나 가정의학과나 외과 등 타과 전문의들은 소화기 내시경 분과 전문의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
    •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합, 간 기능 악화 주의"
      분당차병원 전홍재 교수 "치료 환자 중 16.5% 확인, 사망 위험률 높여" 2024-09-04 07:58
      국내 의료진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에서 간세포암(HCC) 환자가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합 치료를 받을 경우 16.5%정도는 간(肝) 기능이 악화돼 사망 위험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간세포암 치료 중 발생하는 간 기능 저하 빈도와 임상적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세계 최초 연구로 면역항암 치료에서 간 기능 관리 중요성을 확인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의과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 전홍재 교수[사진]팀은 간세포암 환자에서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병합치료 중 발생하는 간 기능 악화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피츠버그대, 시카고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등 유럽, 미국, 아시아 25개 의료기관이 공동진..
    • 서울아산 심장병원, 亞 최초 NEJM '9번째 논문'
      "관상동맥+심방세동 환자에 심방세동 치료제만 써도 사망률 크게 낮춰" 2024-09-03 16:37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관상동맥질환이 심방세동과 함께 발생하는 사례가 갈수록 많아지는 상황에서 심방세동 치료제만으로도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런 내용이 담긴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게재, 아시아 최초로 단일 의료기관 심장병원 최다인 총 9편의 논문 기록을 세웠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남기병·박덕우·조민수·강도윤 교수팀은 최근 "심방세동과 관상동맥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환자에게 심방세동 치료제만 복용하게 한 결과, 관상동맥질환 치료제와 심방세동 치료제 모두 복용한 집단에 비해 1년 뒤 사망·뇌졸중·심근경색·출혈 등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이 크게 감소해 안전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일반적으로 관상동맥질환은 ..
    • 종양내과-병리학회, 암 정밀의료 가이드라인 제시
      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권장…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 권고 2024-09-03 12:03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병리학회가 암 치료 핵심 의제인 '정밀의료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가이드라인 핵심은 고형암 환자 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권장이다. 이를 토대로 NGS, 즉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통해 환자의 암 유전체를 분석해 최적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병리학회는 신규 항암제 출시 등 빠르게 변하는 최신 암 치료 경향을 반영키 위해 임상진료 권고안을 발간했다.  이번 권고안은 암정밀의료사업단 김지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와 대한병리학회 김완섭 교수(건국대병원 병리과) 주도하에 마련됐다. 정밀의료는 개인 유전정보, 생활환경 및 임상정보를 통합적으로..
    • 서울성모병원, 장내균총 '위암 항암 기전' 첫 규명
      위암환자 혈액·조직 분석, "면역억제인자 PD-L1 / IL-10 증가" 2024-09-02 10:37
      위암 환자의 경우 기능성 장내균총(microbiome)이 감소 되면서 항 종양 효과가 연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행성 위암이나 재발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면역항암 치료가 시도되는 가운데 장내균총이 암 주변에 모여든 면역세포들 기능을 강화시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획기적인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송교영 가톨릭의대 위장관외과 서울성모병원(공동교신저자) 연구팀은 "위암 환자의 기능성 장내균총과 면역세포를 분석한 결과, 위암 환자에서 감소돼 나타나는 장내균총의 유익한 대사산물인 부티레이트가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 저하 상황을 제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일 발혔다. 부티레이트는 장내균총 중 하나인 페칼리박테리움(Faecalibacterium) 대사산물로 섬유질을 분해하고 발효시키..
    • 충남대병원 김지연 교수, 대장암 로봇수술 200례
      다빈치 Xi·SP 이용 중부권 최다 실시 누적건수 기록 2024-09-01 19:02
      충남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지연 교수가 다빈치 Xi와 SP를 이용한 대장암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김지연 교수는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개인 누적건수를 기록해 대장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수술과 달리 ▲고화질 3차원 영상 ▲손 떨림 보정 ▲다관절 기능을 갖춘 로봇 팔 등으로 더욱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절개 부위를 최소화해서 흉터가 적고 합병증과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지연 교수는 “이번 200례 달성은 지역환자들이 수도권을 가지 않고도 충분히 최고 수준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앞으로도 로봇수술 술기를 발전시켜 나가 환자분들에게 만족도 높은 치료를 제공할 수..
    • 건강검진 '실효성' 논란…학회 차원 '가이드라인' 마련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인증제 수행…"축적된 데이터 기반으로 적정기준 제시" 2024-08-28 05:56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 최적의 치료를 통한 건강 유지 및 증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회 차원의 종합 건강검진 가이드라인이 개발된다.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동석호 이사장(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과 조정연 회장(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원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지난 1986년 국민건강증진과 관리에 기여하고자 창립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현재 전국 100여개 우수 병원과 센터가 가입돼 질병 조기진단과 예방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동석호 이사장은 “건강검진센터는 의료법상 규제할 수 있는 장치가 뚜렷하지 않은 만큼 전문학회의 역할의 커지고 있다”면서 “명확한 진료과목이 없다보니 자율적으로 운영돼 사실상 통제권 밖에 있다”고 ..
    • 종양내과학회, 9월 26일 'KSMO 2024' 서울 개최
      미국임상암학회·유럽종양내과학회 회장 등 참여 국제협력 강화 2024-08-27 17:17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KSMO 2024(17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 2024 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로 진행되며 종양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항암치료와 신약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공유한다.또 세계 양대 종양학회인 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미국임상암학회) Lynn M. Schuchter 회장과 ESMO(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유럽종..
    • 대한신경외과병원協 추계학술대회 성료
      '소통 그리고 동행' 주제 진행 2024-08-27 16:27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는 최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소통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전문의 세션에서 척추와 뇌수술에 대한 최신지견이 공유됐으며 임직원 세션에서는 환자 만족도와 병원경영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발표가 있었다.협의회는 지난 2015년 창립 학술대회 때부터 병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해 ▲전문의 세션과 ▲임직원 세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이경석 천안의료원장은 ‘신경외과 진료 및 수술 과거와 미래’라는 강연을 통해 “의료가 인술을 외면한 상술이 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이어 ▲흔히 접하는 두통, 어지럼 원인과 치료 ▲우연히 발견되는 뇌질환 치료전략 ▲동맥질환 치료 전략 등의 발표가 있었다.임직원 세션에서는 각 병원별로 의료진과 임직..
    • "관상동맥시술 출혈 고위험군, 사망 위험 3.7배"
      서울대병원, 32만명 데이터 10년 추적관찰…"맞춤형 치료 전략 필요" 2024-08-27 15:14
      관상동맥중재시술 후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군의 장기 예후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들은 다른 환자들보다 장기적으로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했고, 사망 위험은 3.7배 높았다. 이러한 출혈 고위험군 예후를 개선하려면 맞춤형 치료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박경우·강지훈 교수팀은 관상동맥중재시술을 받은 환자 32만5000여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출혈 고위험군을 선별해 장기 예후를 분석했다.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의 원인이 되는 치명적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 좁아진 관상동맥을 넓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을 실시한다. 시술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혈소판제 복용이 필수적인데,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이 약제를 장기 복용할 경우 출혈..
    • "흡연자 3분의 2, 뇌졸중 경험하고도 금연 못해"
      동탄성심병원 박명수 교수팀 "심근경색 발병 위험 1.5배 ↑" 2024-08-27 14:53
      흡연은 혈관을 막히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뇌졸중을 겪으면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하는데 금연만 실천해도 뇌졸중 후 심근경색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박명수‧천대영‧한성우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은 허혈성 뇌졸중 환자 19만여명의 흡연경력과 심근경색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데이터를 이용해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19만9051명을 분석했다. 이들 중 뇌졸중 진단 전(前) 흡연자는 3만5054명(18%)이었는데, 이 중 3분의 2 ..
    • "심정지 환자, '에크모' 시행 빠르면 생존율 높아져"
      서울아산병원 이상욱·심지훈 교수팀, 심폐소생술 환자 1950명 분석 2024-08-27 13:55
      인공심폐보조장치, 이른바 '에크모(ECMO)'를 빠르게 시행할수록 심정지 환자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욱·심지훈 교수팀은 최근 5년간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 1950명을 대상으로 에크모 도입 시간에 따른 생존율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대상인 1950명 중 198명의 환자가 심폐소생술 도중 에크모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에크모 도입 시간에 따라 △20분 이내 △20~40분 △40분 초과 그룹으로 분류됐다.심폐소생술부터 에크모 도입까지 시간과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에크모 치료가 20분 이내에 이뤄진 그룹에서 30일 이내에 사망한 비율이 23.2%로 나타났다. 반면 40분 이상 시간이 경과한 후 에크모를 시행한 그룹에서는 30일 내 ..
    • 수술前 껌 씹으면 수술後 '메스꺼움·구토' 예방
      고현정 서울성모병원 교수 "수술 환자 중 30% 경험"···비약물적 접근법 제시 2024-08-26 17:32
      수술 전(前) 껌을 씹는 간단한 처방으로 수술 후 자주 발생하는 흔한 합병증인 메스꺼움과 구토를 경감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관심을 모은다. 전체 수술 환자 중 약 30% 가량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술 후 오심 및 구토감(PONV,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ting)은 환자들 회복을 더디게 하고 치료 비용을 높이는 원인이다. 최근 좁은 수술 공간의 시야 확보를 위해 수술 중 복강 내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최소침습수술이 증가하면서 PONV 증상으로 괴로워 하는 환자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고현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교신저자)·채민석(제1저자) 교수 연구팀이 양성 난소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로봇 보조..
    • "경구면역요법으로 '밀 알레르기' 극복" 첫 보고
      김지현·김민지 교수 등 공동연구팀, '아태알레르기 면역학술지' 발표 2024-08-26 12:36
      밀 알레르기를 경구면역요법으로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처음 보고됐다.밀 알레르기는 밀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으로 발진 및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심한 경우 쇼크(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김지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밀 알레르기 경구면역요법 적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아시아태평양 알레르기 면역학술지(ASIAN PACIFIC JOURNAL OF ALLERGY AND IMMUNOLOGY, IF=5)’ 최근호에 발표했다. "소아청소년 50명 중 41명(82%), 알레르기 증상 사라져"김지현 교수팀에 따르면 경구면역요법을 받은 소아청소년 50명 중 41명, 82%가 알레르기 증상이 사라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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