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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서울대 김홍빈 교수, 국내 첫 美의료역학회 석학회원
      감염예방·항생제 스튜어드십 지원 등 세계적 업적 인정돼 선임 2023-09-26 09:15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의료역학회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미국의료역학회(The Society for Healthcare Epidemiology of America, SHEA)는 의료 감염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술단체다. 의료관련 감염예방과 의료역학 분야 발전을 목표로 감염예방 대책 수립, 항생제 스튜어드십(적정 사용관리) 지원 등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미국의료역학회는 2009년부터 감염관리 전문 의료진을 국제친선대사(International Ambassador Program)로 임명해 세계적 연구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김홍빈 교수는 2012년 국내 첫 미국의료역학회 국제친선대사로 선..
    • "췌장에 지방 많으면, ERCP 후 췌장염 가능성↑"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박세우 교수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처방 필요" 2023-09-25 15:52
      박세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왼쪽에서 두번째)가 ERCP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한림대동탄성심병췌장에 지방이 많은 환자는 최신 진단 및 치료기술인 내시경적역행성담췌관조영술(이하 ERCP)을 받은 뒤 췌장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박세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췌장에 지방이 낀 췌장지방증이 있을 경우 ERCP 후 췌장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25일 밝혔다.ERCP는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한 뒤 십이지장 유두부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병변을 관찰하는 시술이다. 담관과 췌관의 여러 질병을 진단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해 최근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ERCP 후 합병증으로 급성췌장염, 출혈, 천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 후방 모야모야 혈관 '파열 위험인자' 규명
      경희대병원 유지욱 교수팀, 뇌출혈 발생 최다 원인 결과 美신경외과학회지 게재 2023-09-25 10:30
      경희대병원은 "신경외과 유지욱 교수팀이 모야모야 환자 뇌출혈 발생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 알려진 ‘후방 모야모야 혈관 파열’ 위험인자를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연구진은 지난달 25일 ‘후방 모야모야 혈관 파열’의 위험인자 식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미국 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Neurosurgery, IF 5.526)에 발표했다. 모야모야 환자의 약 40~50%에서 특이적으로 관찰되는 후방 모야모야 혈관은 대략 직경 1.0mm정도 작은 미세혈관이다. 최근 연구를 살펴보면 후방 모야모야 혈관이 있는 환자의 경우 뇌출혈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유지욱 교수팀은 성인 모야모야 환자, 총 76개 대뇌반구의 각종 영상자료(MRI, CT 등), 특히 혈관벽 ..
    • "리도카인 사용 한의사, 불법 의료행위 처벌"
      마취통증의학회·의사회, 전문약 사용 강력 비판…11월 1심 선고 예정 2023-09-23 05:52
    • 대만 폐암검진 책임자가 지적 '한국 국가폐암검진'
      "고위험군에 폐암 가족력 사람 포함" 주장…"과잉검진" 반대 주장도 상존 2023-09-22 19:23
      연합뉴스 제공대만의 국가폐암검진 책임자가 한국의 국가폐암검진 대상에 폐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 그 배경에 관심이 높다.  대만의 국립폐암검진(TALENT) 책임자인 양판치르 대만 국립대만대 내과 교수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2023)에서 “폐암 발생에 가족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과 미국은 국가폐암검진 대상자를 흡연자로만 제한해 상당수 국민이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했다.대만은 지난해 7월부터 국립폐암검진(TALENT)을 시행하고 있다. 대만은 저선량흉부CT 검진 대상자로 ▲부모, 자녀, 형제 등 가족이 폐암 진단을 받은 50~74세 남성과 45~74세 여성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50~74세 성인 중 금연할 의사가 있거나 ..
    • 안구 혈관 촬영으로 당뇨·고혈압 진단 '4초'
      서호주대-연세대 연구팀 "비침습 광학스캐너 기반 '신속·저렴'" 2023-09-22 14:45
      연세대와 호주 서호주대 공동연구팀이 편광으로 망막 혈관벽을 촬영해 당뇨병과 고혈압을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사진 서호주대한국과 호주 연구진이 안구 혈관을 촬영해 단 4초만에 당뇨와 고혈압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다.호주 서호주대는 "연세대 기계공학부와 광학스캐너로 망막 혈관벽 변화를 측정해 당뇨병과 고혈압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호주대 연구팀은 이 진단법의 장점으로 비침습 및 신속, 저렴을 꼽았다.연구팀은 당뇨와 고혈압 환자는 망막 혈관벽 구조에 변화가 생긴다는 점에 착안, 이를 편광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편광은 특정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며 나아가는 빛으로, 연구팀은 편광을 이용해서 안구를 촬영하면 망막 혈관벽 구조 변화를 명확히 구분해낼 수 있다고 봤..
    • 성장기 트라우마→중증 정신질환 발생 위험 요인
      분당서울대병원 김의태 교수팀, 연구결과 '란셋 정신의학' 게재 2023-09-22 11:00
      성장기에 누적된 피해 혹은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가 정신질환 발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국내 의료진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정신과학 저널 '란셋 정신과학(Lancet Psychiatry)' 최신호에 공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태 교수팀은 한국, 영국에서 모집한 2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동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성장기에 지속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성적으로 피해를 받으며 형성된 '성장기 트라우마(developmental trauma)'는 성인 이후 각종 정신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상호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며, 문화권마다 환경도 달라 결론을 도출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연구팀은 성장기 트라우마로 인해 ..
    • 생체 형광신호 10배 정밀분석 'AI 기술' 개발
      윤영기 KAIST 교수팀, 이미지 신호 대 잡음비 높여 측정 가능 2023-09-21 10:41
      생쥐의 근조직 형광이미지를 KAIST 연구팀이 개발한 '서포트'로 분석한 결과(오른쪽), 기존(왼쪽) 대비 10배 이상 정밀 측정이 가능했다. 사진 KAIST국내 연구진이 생체조직의 형광 신호를 10배 더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윤영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팀은 "충남대, 서울대, 미국 하버드대와 보스턴대 등과 함께 AI 기술로 이미지 신호 대 잡음비(SNR)를 높여 기존 대비 10배 이상 정밀하게 생체 형광신호를 측정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형광현미경을 활용해 살아있는 생체조직 내 신호를 형광신호로 변환해 연속적으로 촬영하고 측정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형광신호가 미약해서 빠르게 변하는 신경세포 신호는 정밀한 측정이..
    • 영상의학회 "인공지능(AI), 비급여 무분별 확대 우려"
      이정민 회장 "보상기전 동의하지만 영상판독 업무 치우쳐 과도한 가산료 불가" 2023-09-21 05:04
      무분별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임시 비급여 확대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학회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AI 혁신의료기기 상당수가 영상의학적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가운데 전문영역 침범 및 학문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다.대한영상의학회는 혁신의료기술 지정에 대한 신중한 판단 및 급여화 선결 조건 제시와 함께 연이은 수가 조정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영상의학과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20일 열린 국제학술대회 KCR2023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AI)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무분별한 비급여 임시 등재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대한영상의학회 이정민 회장(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은 “AI 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혹은 비보험 보상기전 자체는 동의..
    • "난소기능억제제+항호르몬제, 양성 유방암 효과"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단독치료 대비 8년 무병생존율 5.2% 높아" 2023-09-20 16:15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젊은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젊은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난소기능 억제 치료제가 항호르몬제와 병용했을 때 장기 치료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팀이 수술과 항암제 치료를 받은 45세 이하 폐경 전(前)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1200여 명을 9년간 분석한 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를 받은 환자보다 항호르몬제와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함께 받은 환자들의 무병 생존율이 높고 재발률은 낮았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유방암 환자 3명 중 2명은 여성 호르몬 수용체 관련된 호르몬 양성 유방암이다.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중에서도 폐경기거나 항암제 치..
    • 고대의대 천병철 교수, 한국역학회 회장 선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천병철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역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제21대 한국역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천병철 교수는 고려의대 출신(1989년 졸업)으로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고려대 보건대학원 제9대 원장을 역임했다.현재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Scientific Reports를 포함한 3개의 국제 SCIE 학술지 편집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공간 및 베이즈 역학 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천병철 교수는 “한국역학회가 지난 45년 동안 큰 발전을 거듭했지만 빅데이터와 정밀보건의료 시대를 맞아 국민건강에 대한 역학자와 역학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역학회 위상에 맞는 국제화와 ..
    • "임신성 당뇨·비알콜성 지방간, 당뇨병 위험 6.45배"
      강북삼성병원 조유선 교수팀, 성인 여성·출산력 여성 14만여명 추척관찰 2023-09-20 11:25
      임신성 당뇨 병력 여성이 현재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으면 제2형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임신성당뇨병 과거력과 지방간 현 병력이 모두 있을 경우 제2형 당뇨병 발생위험은 6.45배까지 높아졌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서울건진센터 조유선 교수,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2015년~2019년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여성 중, 출산력이 있는 여성 14만여 명을 3.9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과거 임신성 당뇨 병력 및 지방간 유무에 따라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이 없고 현 지방간 병력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 ▲지방간 현 병력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과 현 지방간 병력이 모두 있는 그룹으로 나눴다.당뇨 과거력 및 지방간 병력이..
    • 인하대, 제1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 개최
      "국내 선진 보건의료기술, 미국 우주연구개발 플랫폼 접목 모색" 2023-09-20 10:30
      인하대학교가 국내 선진 보건의료기술과 미국 우주연구개발 플랫폼을 접목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제1회 한미 우주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소장 김규성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이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하대 연구진을 포함한 동국대, 광주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대학·학계 연구진과 ㈜보령 우주의학분야 책임자가 참여했다.   미국우주항공청(NASA) 산하 조직인 TRISH(Translation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Health)와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 노퍽주립대학, 하버드대학의 교수·연구진도 ..
    • 지병 or 외상 후 발생 '성인 뇌경색' 감별 가능
      국립중앙의료원 신경·외상외과 연구팀, '렌즈핵선조체동맥 손상' 기반 기준 제시 2023-09-20 09:10
      뇌경색이 지병에 의한 것인지, 외상으로 인해 생긴 것인지 감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신경외과·외상외과팀이 4개월 준비를 거친 연구논문이 최종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신경외과 김명수 과장·문종언 전문의, 외상외과 김영환·김미나 전문의가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주로 성인에서 발생하는 ‘외상 후 렌즈핵선조체동맥(Lenticulostriate artery) 손상으로 인한 기저핵 뇌경색’을 다뤘다. 외상 후 렌즈핵선조체동맥 손상으로 인한 기저핵 뇌경색은 소아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성인에게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김명수 국립중앙의료원 신경외과 과장은 데..
    • 연세암병원 "재발성 난소암 대상 3제요법 효과 확인"
      이정윤·김상운 교수팀, 올라파립∙베바시주맙∙펨브로리주맙 병합요법 임상 결과 발표 2023-09-20 05:45
      BRCA 유전자 돌연변이 없는 재발성 난소암 대상 3제 유지요법(올라파립, 베바시주맙, 펨브로리주맙) 효과가 발표됐다.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김상운 교수, 김유나 강사 연구팀은 최근 BRCA 돌연변이가 없는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라파립, 베바시주맙, 펨브로리주맙 3제 유지요법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우리나라 부인암 중 사망률 1위는 난소암이다. 진행성 난소암 환자 80%는 재발을 경험하고 재발을 거듭할수록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첫 재발 때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난소암 환자 80%는 BRCA 돌연변이를 갖고 있지 않다. 올라파립 등 PARP 단백질 표적항암제는 BRCA 돌연변이가 없으면 효과가 제한적이다. 이러한 환자에게는 항암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
    •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 키르기즈스탄 '의료봉사'
      이달 10일부터 5박 7일 1000여명 진료, 장학금 수여·업무협약 체결 2023-09-19 16:01
      사진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정준호 회장)은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간 키르기즈스탄 비쉬켁과 발륵치에서 약 1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진료 대상은 내과,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환자들이었으며 특히 안과 질환자가 많았다.협회 관계자는 “어머니와 아들, 딸 모두가 눈이 멀어서 온 환자도 있었고, 혈압이 220mmHg이 넘는 데도 고혈압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발륵치에서는 혈압약 6개월치를 처방받고 너무나 기뻐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노래까지 부르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협회는 장학금추진위원회(위원장 신남수)를 설립, 현지 비쉬켁대 한국어학과 학생 중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또 ..
    • 전인호 교수,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 최고 집행위원
      아태지역 대표 부회장 겸임…"교육 프로그램·회원 협력 강화 최선" 2023-09-19 14:37
      전인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최근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SICOT) 최고 집행위원 및 부회장(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년이다.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는 1929년 설립돼 미국, 영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110여 개국의 정형외과 전문의 회원으로 구성돼,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술단체다. 전인호 교수는 인공지능, 로봇수술, 조직공학 기반의 정형외과 분야 발전을 이끌고,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 회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회원들 간 교류와 협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한편, 전인호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어깨와 팔꿈치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동시에 국제사업실장 및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역임하며 외국인 환자 진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
    • SCL-아헬스, 몽골 국제학술세미나 성료
      최신 의료 동향 교류 및 양국 의학 발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2023-09-18 18:41
      SCL헬스케어그룹은 몽골 모바이오와 최신 의료분야 및 신기술 교류를 위해 지난 9월 15일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학술세미나는 SCL헬스케어그룹과 유통전문 계열사인 아헬즈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검사 전문기관인 SCL 창립 40주년 및 몽골 모바이오 설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 학술대회이다.국내 및 몽골의 의료분야 석학들과 SCL과 아헬즈 등 SCL헬스케어그룹 임직원, 몽골 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모바이오는 SCL이 몽골에 설립한 검사전문기업으로 지난 20년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SCL헬스케어그룹과 함께 성장해 왔다. 특히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SCL 의료진이 몽골 현지에 방문해 최신 진단기법 등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학술 행사..
    • "암 환자에게 희망을"…오케스트라 하모니 공연
      대한종양내과학회, 11월 22일 '제6회 항암치료의 날' 개최 2023-09-18 10:58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4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6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I’m OK스트라- 희망을 품은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양내과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11월 네 번째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지난해 ‘제5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진행한 ‘암 환우분들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이야기, I’m(암) OK스트라’ 공연의 성료에 힘입어 올해 공연은 ‘희망을 품은 하모니’ 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암 환자 및 가족, 의료진이 함께 모여 힐링과 공감을 나누고, 음악의 힘을 활용해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질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필요한 격려와 지지를 ..
    • "C형간염 국가검진 편입, 간경변증 산정특례 추진"
      대한간학회, 2023년 학회 현안 등 소개···"아태간학회 국제학술대회 성대히 준비" 2023-09-18 05:36
      왼쪽부터 최원혁 홍보이사(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배시현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 장재영 정책이사(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최진호 기자대한간학회가 C형간염 선별검사 국가건강검진 편입, 간경변증의 국가 건강검진 산정특례 추진 등 과정에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을 이어가며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대한간학회가 15일 서울 더클래식 500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회 현안을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APASL STC BUSAN) 개최 배경 등을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배시현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장), 장재영 정책이사(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최원혁 홍보이사(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배..
    • "삶의 존엄한 마무리 위해 '웰다잉 기본법' 제정"
      제9회 웰다잉 포럼서 호스피스·연명의료·장기기증 등 개선 방안 논의 2023-09-16 07:07
      지난 15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9회 웰다잉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동준 기자호스피스·완화의료, 연명의료, 장기기증, 장사, 유언 등을 아우르는 ‘웰다잉’의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웰다잉 기본법 제정을 염원했다.지난 15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9회 웰다잉 포럼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웰다잉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이 행사는 대한웰다잉협회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내 조직한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2024년 4월 국회 회기가 끝나기 전에 웰다잉 기본법이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5선 의원을 지낸..
    • 바이오→반도체처럼 키울려면 '先 국제화·기술혁신'
      원권연 한국약제학회장 "인공지능(AI)·약물전달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 2023-09-16 05:50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반도체만큼 끌어올리기 위해선 25조원 정도 되는 시장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국제화와 약물전달기술과 같은 기술 혁신이 중요하다."한국약제학회 원권연 회장[사진]은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제기술 워크숍 및 학술대회에서 국내 제약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같이 제안했다. 전 세계 마켓을 기준으로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합치면 제약바이오 산업 규모와 비슷해진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정부가 국부 창출을 위한 미래 먹거리로 반도체와 바이오를 꼽고 있지만, 25조원대 제약바이오 시장에 비해 반도체 산업은 300조원이 넘는다. '넘사벽' 수준 차이는 국제화 부분서 비롯됐다.원권연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
    • "콜레스테롤 국가 건강검진 주기 '4년→2년' 단축"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정책토론회서 제안…"심뇌혈관질환 예방 차원 필요" 2023-09-15 06:42
      뇌졸중 등 다양한 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키는 이상지질혈증 조기진단 및 관리를 위해 콜레스테롤 국가 건강검진 주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국내 사망 원인 상위권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면 의료비 절감 및 국민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려의대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는 14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개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콜레스테롤 관리'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신곤 교수는 "콜레스테롤 변동이 심한 경우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며 "이상지질혈증과 변동을 확인하기 위해 최소 2년에 한 번 검사로 되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검진 주기 4년..
    • 위암학회, 가이드라인 국제화…수술 일변도 치료 변화
      한‧미‧일‧유럽 지침 비교 분석해서 정립, 최신기술 지속 업데이트 반영 방침 2023-09-15 05:48
      대한위암학회가 한국‧미국‧일본‧유럽 위암 가이드라인을 비교 분석, 세계적으로 통용될 가이드라인을 도출한다. 이는 국내 가이드라인에도 적용되며 메타분석 등 근거 위주 기반으로 세계 위암 치료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과거 위암=수술로 인식되던 단순 치료법을 탈피, 다학제 도입을 바탕으로 4기 위암도 항암치료 후 수술까지 가능토록 변화하고 있다. 최신 항암제 개발과 다양한 임상으로 가능케 된 변화로 한국 위암 치료의 세계적 수준 입증과 동시에 국제학회 영향력까지 높여가고 있다. 14일 대한위암학회는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3)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제화를 통한 치료 표준화와 다학제 중심의 치료 성적 향상을 예고했다. 위암학회 이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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