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경과학회 국내 첫 유치 성공···2025년 서울 개최
대한신경과학회-서울관광재단, 120개국 6000여명 전문가 참가 예정 2021-10-12 17:56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홍승봉)는 신경과학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술대회인 세계신경과학회(World Congress of Neurology, WCN)의 2025년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대한신경과학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추진했다.
WCN 세계신경학연맹(World Federation of Neurology, WFN)에서 2년마다 개최한다. 전 세계 120여 개국 평균 6000여 명의 의료전문가가 참가하는 신경과학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개최지 결정은 지난 10월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세계신경학연맹(WFN) 각국 대표자 회의에서 투표로 결정됐다. 호주(브리즈번), 중국(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