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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도 가습기살균제 피해 인정…개별심사 거쳐 구제
      환경부 “살균제와 환경·유전적 요인 구분 안돼 신속심사는 적용하지 않는다” 2023-09-06 07:53
    • 간호사 포함 다학제 심부전 집단교육→재입원율 감소
      세브란스 약무국·연세대 약대 “65세이상 고령자에서 가장 흔한 입원 질병” 2023-09-05 14:53
      심부전 환자에게 간호사·약사·영양사 세 직군의 다학제 집단교육을 시행한 결과, 재입원율이 유의하게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약무국·연세대 약대 연구팀은 병원약사회지 40권 3호에 이 같은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심부전은 가장 흔한 입원 원인으로, 고령 심부전 환자에서 퇴원 후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재입원율은 29%~47%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심부전 환자 재입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미국과 유럽 심부전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대한심부전학회에서는 환자 스스로가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다학제 교육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지난 2018년 ..
    • 치매 새 발병기전 ‘타우 단백질 섬유화 기전’ 규명
      서울의대 이민재 교수팀, 신경독성 물질 형성 원리도 최초 입증 2023-09-05 11:03
      국내 연구진이 치매 원인으로 알려진 타우 단백질이 뇌 속에서 섬유화되는 분자 수준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서울의대 이민재 교수팀이 타우 단백질 섬유화 과정과 신경독성 물질 형성 원리를 최초로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타우 단백질은 대표적인 알츠하이머 병인 단백질 알츠하이머 환자 뇌에서 응집되고 섬유화돼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특징을 지녔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타우 단백질 조각이 뇌 신경세포 내부로 침투하는 과정과 시냅스 기능 억제 기전, 뇌조직 사멸에 끼치는 영향 등 그간 규명되지 않았던 타우 단백질 섬유화 현상을 구체적으로 규명했다.치매 대표적 유형인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기존 연구를 통한 발생 원인은 ..
    • 권역외상센터 최고등급 선정된 병원 교수들 ‘답답함’
      부산대병원 최혁진‧하만정 “생존율 평가 문제, 미국식 모델 대체 한국형 필요” 2023-09-05 06:39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부산대병원. 하지만 의료진들은 이 제도가 평가 방식에 있어 적잖은 문제점이 있다는 생각이다. 특히 우리나라 진료 현실에 맞지 않는 환자의 생존율 평가 모델을 지적했다.최혁진‧하만정 부산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권역외상센터 평가 중 환자 생존율을 평가하는 모델과 실제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중증외상환자 생존율을 예측하는 데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대한의학회지 8월 28일자에 게재했다.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012년 중증외상환자에 응급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해 현재 17개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권역외상센터에 대해 평가를 시행, 개선점을 파악하고 있다.연구팀은 이 평가에서 외상환자 생존 확..
    • 자궁내막증 유발 ‘후성유전학적 조절’ 과정 규명
      차의과대 송행석 교수팀, 동물실험 7년 성과···난임 연구·치료 새 방법 제시 2023-09-04 16:23
      국내 의료진이 자궁내막증을 유발하는 후성유전학적 조절 과정을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했다. 자궁내막증으로 난임·불임을 겪는 환자들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송행석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바이오융합학과 교수팀은 유전자 발현 조절인자 중 하나인 ‘CFP1’이 없으면 임신 초기 자궁에서 에스트로겐에 의한 상피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유전자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CFP1이 없으면 프로게스테론 반응에 이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상피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자궁내막증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다.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조직이 난소, 난관, 장, 방광 등 자궁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자라는 질환으로  심한 생리통과 골반통 등 다양한 통증 뿐 아니라 난소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nbs..
    • “홍삼오일 섭취하면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
      서울성모 김세웅 교수·국제성모병원 신동호 교수팀 공동연구 2023-09-04 11:04
      홍삼 뿌리에서 나오는 오일을 섭취하면 대표적 남성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돼 관심을 모은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세웅(교신저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제1저자) 교수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남성의학 분야 권위 학술지 세계남성건강저널(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 온라인에 8월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와 공동으로 ‘요로 증상이 있는 남성 대상 홍삼오일의 안전성 및 효능 평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홍삼을 복용했을 때 전립선 비대증의 대표증상인 배뇨장애(하부 요로 증상)이 개선됐음을 처음 확인했다. 또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 성기능 장애 부..
    • 고령층 골다공증‧근감소성 비만→폐 기능 이상 유발
      강북삼성병원 박철현 교수 “노화 고령층 건강관리 주의” 2023-09-01 19:10
      최근 골다공증‧근감소성 비만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폐쇄성 폐 기능 이상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발표돼 고령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골다공증‧근감소성 비만은 골다공증, 근감소증, 비만이 합쳐진 용어로 복합적인 형태는 최근 골다공증-근감소성 비만(osteosarcopenic obesity; OSO)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제시되고 있다. 최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재활의학과 박철현 교수, 임한솔 전공의 연구팀은 2012년~2018년 사이에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 성인 2만8623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체성분 변화에 따라 ▲정상적인 신체(골감소증, 근감소증, 비만 없음) ▲1가지 유해 조건 보유 ▲2가지 유해 조건 보유 ..
    • 국제성모병원 “횡경막 신경마비 환자 새 수술 효과”
      윤지형 교수 “수술시간 50% 이상 단축·호흡곤란 증상 해결 등 빠른 회복” 2023-09-01 18:08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팀(윤지형·윤치순 교수)이 횡격막 신경마비 환자 완치율을 확보하는 새로운 수술법을 유럽흉부외과학회지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횡격막 신경마비는 호흡근에서 중요한 근육인 횡격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횡격막 신경이 마비되면 환자는 기침과 호흡 곤란, 비정상적인 복부 호흡 등을 보이고, 심한 경우 호흡이 멈추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일반적으로 기존 수술은 개흉이나 흉강경을 통해 복강장기 손상을 막으면서 늘어난 횡경막을 일일이 접어 꿰매는 중첩술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면 윤 교수팀이 새롭게 개발한 수술법은 횡격막 절제 부위를 잡고, 포크를 이용해 스파게티를 감는 방식처럼 횡격막을 잡고 감아준 다음 안전하게 절제한 후 강화, 봉합..
    • ‘통풍 관리’ 한국형 진료지침 첫 공개
      다학제 참여···“생활양식 유사한 동아시아 국가도 적용 가능” 2023-09-01 12:40
      통풍 관리를 위한 국내 첫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국내 각 병원의 류마티스내과와 신장내과 의료진 등은 최근 내과학회지에 ‘통풍 관리를 위한 한국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통풍은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현재 치료 지침은 급성 통풍의 적절한 치료, 임계기간 관리 및 만성 합병증 예방을 위한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일본 등의 전문의학회들은 통풍의 진단과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발표했다.하지만 국내는 아직까지 국민 특성을 고려한 지침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지침 마련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한국은 직장 내 음주 문화 등 특성상 서양인보다 통풍이 올 위험이 높다”며 “효과적인 통풍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게됐다”고 설..
    • 삼성 김동익 교수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노화역전’
      “항노화 신약 6종·진단키트 1종 개발 목표, 노화 연구 세계 최초·최고 지향” 2023-09-01 08:30
      통로 계단까지 가득 메운 청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노화역전 테마 연구성과가 발표됐다.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팀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삼성생명일원역빌딩 9층 정약용홀에서 ‘노화역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간 연구성과와 향후 목표를 발표했다.김 교수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서 2022년 ‘노화역전’을 새로운 연구테마로 선정하면서 출범했다.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테마 당 최초 6개 연구과제를 선정, 1년간 2억원 내외를 지원해서 1단계 개념연구를 수행토록 한다. 이 중 3개 연구가 2단계인 선행연구, 그리고 최종 1개 연구가 3단계 본연구에 돌입하는 경쟁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3단..
    • 소아 응급의료 붕괴···해법은 ‘선택·집중·파격’
      서울시병원회-데일리메디 정책간담회, “의사 없어 부모들 야간·휴일 뺑뺑이” 2023-09-01 06:05
      소아청소년과가 날로 심각해지는 인력난에 신음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 현장에서 야간이나 휴일에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업고 병원을 찾아 헤메야 하는 소위 ‘뺑뺑이’ 상황이 잦아지고 있다. 극심한 업무환경과 함께 열악한 처우로 인해 젊은 의사들은 외면하고 있다. 문제는 대학병원들이 소아환자 야간진료를 포기하면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전국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45곳 중 12곳만 연중무휴로 소아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고도일)와 데일리메디(대표 안순범)가 8월 31일 특별기획으로 각계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소아환자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아 응급의료(야간, 휴일 포함)가 회복 불능 상태..
    • “사회경제적 약자일수록 심정지 생존자 사망률↑”
      한양대병원 유경헌·오재훈·조용일 교수팀, 4873명 10년이상 장기추적 연구 2023-08-31 16:45
      ‘병원 밖에서 발생하는 심정지(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를 경험한 환자 중 사회경제적 환경이 낮은 의료보호 환자군에서 장기적으로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양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유경헌 교수, 오재훈 교수, 조용일 교수팀이 국제학술지 JMIR 공공보건 및 감시(JMIR public health and surveillance) 온라인판 7월호에 이 같은 연구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제목은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의 사회경제적 환경과 장기적 생존율 연관성:전국 인구 기반 종단 연구’다.유 교수팀에 따르면 이전 연구들은 OHCA 환자들의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한 병원 전(前) 단계 요인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
    • 진입장벽 완화 신의료기술 ‘선(先) 진입-후(後) 평가’
      윤석열 대통령 ‘킬러규제’ 지목 후 제도 개선 급물살…복지부, 각종 규제 완화 2023-08-31 06:10
      혁신적인 의술 및 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위해 정부가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와 산업계는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8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신의료기술 선(先) 진입-후(後) 평가 제도개선 공청회’를 개최,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방향을 소개했다.신의료기술평가는 지난 2007년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중복규제’ 등이 꾸준히 논란이 되며 오히려 환자 치료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술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임상결과 등을 평가해 인허가를 받아도 보건의료연구원에서 신의료기술평가를 또 다시 거쳐야 건강보험 적용되기 때문이다.이러..
    • 비후성 심근증의 ‘심혈관 합병증 위험 지표’ 개발
      서울대병원 김형관 교수팀, ‘LV-GLS 수치’ 변화 주목 2023-08-30 11:39
    • 침습성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 ‘항암 지침’ 제시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문석 교수팀, 췌장암 치료전략 대신 ‘새 근거’ 정립 2023-08-30 10:56
    • [동영상 下] “3제 복합제, 계열별 급여 가이드라인 필요”
      대한당뇨병학회 정책간담회, “새 약물 준비 미비한 실정이고 정부 이해·설득 중요” 2023-08-30 09:43
          
    • “방문진료만 하는 의료기관 신설 유도 필요”
      김주형 원장, 대한재택의료학회-서초구의사회 심포지엄서 주장 2023-08-30 08:28
      대한재택의료학회(회장 이건세)가 지난 8월 28일 서초구의사회와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재택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정부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서초구 특성과 의료 사각지대 구조에 특화된 바람직한 방문진료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번째 연자로 나선 집으로의원 김주형 원장은 ‘한국 재택의료 현주소-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주제로 정부가 방문진료 의원을 미래 지역사회 중심 통합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자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김주형 원장은 “방문진료 서비스가 반드시 공공기관을 통한 비영리 모형으로 제공될 필요는 없다”며 “지역사회 돌봄계획에 따라 방문진료만 실시하는 의료기관 신설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30여 년간 대학병원, 개..
    • 뇌(腦) 혈류량 변화로 혼합형 치매 진단 ‘정확도 ↑’
      세브란스병원 예병석-연세의대 전세운 교수 연구팀, 새로운 기법 개발 2023-08-29 15:34
      뇌(腦) 혈류량 변화를 통해 혼합형 치매 진단이 더욱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예병석 교수, 강석우 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뇌연구소 전세운 교수 연구팀은 뇌 혈류량 증감에 따라 알츠하이머치매와 루이소체치매가 동시에 발병하는 혼합형 치매를 진단하는 기법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알츠하이머병협회 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 IF 16.655) 최신 호에 게재됐다.치매 원인이 되는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루이소체병, 뇌혈관질환 등 50가지가 넘는다. 이 중 두 가지 이상 원인 질환이 같이 발생하는 것을 혼합형 치매라 한다. 주로 알츠하이머병과 루이소체병이 동시 발병한다.혼합형 치매는 하나의 원인 질환으로만 앓는 단독..
    • “COPD 환자 운동효과 입증, 사망률 16% 감소”
      삼성서울병원 박혜윤 교수팀 “규칙적인 중고강도 운동 효과” 2023-08-29 14:33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진단 후 규칙적인 중고강도 운동이 사망과 질병 악화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수치는 사망률 16% 감소에 달한다. 다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원외에서도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호흡기내과 박혜윤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COPD 진단 전(前) 규칙적인 중고강도 운동을 한 적 없는 40세 이상 환자 11만97명을 추적 및 관찰했다. COPD 환자의 운동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병원 환경에서 운동 중재 연구를 통한  능력 향상과..
    • “코로나 팬데믹 대량실직 유발, 정신의학 대책 필요”
      한규만 고대안암병원 교수 “일자리 손실 따른 우울증·자살 위험 증가” 2023-08-29 11:02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량 실직자가 발생, 우울증 및 자살사고 위험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실직자들 정신건강의학적 위험도 증가로 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최근 고대안암병원 정신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지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자리 손실이 한국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실직은 우울증 및 자살 위험을 증가시켰으며, 소득과 교육 수준이 낮은 성인은 우울증, 불안, 자살충동 위험이 더 커졌다.또 인지된 사회적 지지 수준은 실직과 우울증·불안 연관성에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은 해당 매개 경로에 유의한 조절 효과를 보였다.이에 사회적 지원은 이 같은 부정적 변화의 심각성을..
    • 대구가톨릭대 송석균 교수팀 논문, SCIE 저널 게재
      ‘고령 한국인 환자군서 고관절 골절 양상에 영향 미치는 위험인자’ 2023-08-29 10:30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송석균, 1저자 최석훈 전공의, 공저자 조명래 교수) 논문이 최근 SCIE 저널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고령의 한국인 환자군에서 고관절 골절 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다. 연구팀은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들의 연령 및 성별, 키, 체중, 체질량 지수, 골절 양상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대퇴 전자간부 골절 환자군이 대퇴 경부 골절 환자군에 비해 체중 및 체질량 지수가 유의하게 낮고, 골밀도 검사에서 Z-score 또한 대퇴 전자간부 골절 환자군이 많이 낮았다. 송 교수는 “한국 환자 코호트에서 고관절 골절은 골다공증의 가..
    • 혈관 확인 ‘초음파 vs 광학단층촬영’ 효과 비슷
      서울아산 박덕우·강도윤 교수팀, 유럽심장학회 발표…“치료 예후 향상 기여” 2023-08-28 18:32
      국내 의료진이 심장혈관 스텐트 치료 중 혈관 내부를 확인하는 영상기구인 혈관 내 초음파(IVUS)와 광학단층촬영(OCT)이 동등한 수준으로 치료 예후를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박덕우·강도윤·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은 지난 2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3)’ 메인 세션에서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 2008명을 대상으로 초음파와 광학단층촬영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유사한 수준으로 치료 예후를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관상동맥 중재시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치료법이다. 이때 혈관 내부를 확인해 병변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영상기구를 ..
    • 국제의료질향상연맹 제39차 세계총회 서울 개막
      77개국 1600여 명 참가…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개막 연설 2023-08-28 14:28
      전 세계 90개국의 의료 질 관련 학회와 국가기관이 참여하는 국제의료질향상연맹 제39차 세계총회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이 올랐다.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은 서울총회가 ‘기술, 문화, 공동 생산: 의료 질과 환자안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총회는 지난 2016년 일본 개최 이후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국제의료질향상연맹은 “발표 연자 280명, 포스터 발표 기관 400여 개 등 77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28일 오전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이 개막 연설에 이어 제프리 브레이스웨이트 국제의료질향상연맹 회장이 개회사..
    • 삼성서울 “심방세동 ‘재발 감소 예측 지표’ 발견”
      박성지 교수팀 “흉강경 부정맥 수술 예후, ‘심장초음파 수치 모델’ 좌우” 2023-08-28 10:49
      흉강경 부정맥 수술 이후 좌심방 섬유화가 심하고 좌심방의 배출 속도가 낮을수록 예후가 불량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순환기내과 박성지·김지훈 교수, 심장외과 정동섭 교수 연구팀은 부정맥 환자에서 흉강경 부정맥 수술 예후를 가늠하는 지표로 ‘심장초음파 수치 모델’을 제시했다.연구팀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심방세동으로 흉강경 부정맥수술을 받은 환자 12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심장초음파, 경식도 심장초음파에서 측정한 좌심방 압력과 좌심방이 배출속도 수치를 분석했다. 흉강경 부정맥 수술은 가슴 주변에 가느다란 구멍을 낸 뒤 흉강경을 넣어 심장에서 부정맥이 발생하는 부위를 고주파로 절제하는 것을 말한다. 내과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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