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일반담배 복합 흡연, 가장 해로워'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주수현 교수팀, 5191명 성인 분석 2021-08-02 16:23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흡연자는 체내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조수현 가정의학과 교수팀[사진]이 최근 ‘전자담배, 일반담배, 복합 흡연과 체내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와의 연관성’ 연구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조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5191명의 한국 성인들을 실제 흡연 패턴에 따라 분류해 일반담배군(Conventional smokers),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흡연군(Dual users), 전자담배(E-cigarette smokers)만 사용하는 군, 비흡연군(Non-smokers) 등으로 구분했다.
연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