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환자 ‘섬망’, 저체중이 과체중보다 위험”
강남세브란스 오주영 교수팀, 중환자실 입원환자 연구결과 발표 2023-06-22 11:02
저체중 고령환자일수록 정상체중 고령환자에 비해 ‘섬망’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반면 비만 또는 과체중은 고령환자 섬망 발생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고유진 강사는 대규모 중환자 집단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섬망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노인학 국제 학술지인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에 게재됐다. ‘섬망’은 정신 능력에 장애가 발생해 의식과 인지 기능이 급격히 변하는 상태를 말한다. 장소나 시간을 모르고, 사람을 못 알아보거나 말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선행연구를 통해 영양실조와 근감소증이 섬망의 요인이 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