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獨 에보텍사, 신약 연구개발 등 제휴
당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 등 글로벌 임상 진입 기반 마련 2020-03-31 17:4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직전단계 연구를 담당할 파트너로 독일 신약연구개발 전문회사 에보텍(Evotec, 대표 베르너 란탈러)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일동제약과 에보텍은 올해 3~6개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그 성과에 따라 이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첫 번째 협력 과제는 일동제약 당뇨병치료신약 후보물질인 IDG-16177이며, 1상 임상시험 허가신청은 2021년 1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2021년부터 매년 4개 이상의 신약후보물질들을 글로벌 임상에 진입시킬 계획이며 에보텍과의 파트너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