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 '가스티인, 러시아 특허 획득'
위장관운동촉진제와 위산분비억제제 성분 복합제제 2020-02-25 15:4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러시아로부터 위장관운동촉진제 ‘모사프리드’와 위산분비억제제 ‘라베프라졸’ 성분의 복합제제 특허를 등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복합제제는 모사프리드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을 발전시킨 것으로, 위장관운동촉진제와 위산분비억제제(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이하 PPI)를 복합했다.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1일 1회 복용하는 PPI 제제와 모사프리드 제제를 함께 사용했을 때, PPI 단독 복용 시보다 증상 개선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위장관운동촉진제와 위산분비억제제가 기능성소화불량증이나 위식도역류질환에 자주 병용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