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해외특허 잇단 성공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개량신약 해외 특허를 연달아 등록하며 해외 권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필리핀 특허청으로부터 ‘레보틱스CR정(성분명 레보드로프로피진)’의 이중제어방출기술 관련 특허 확보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보틱스CR정의 이중제어방출기술은 2017년 국내 특허청(제1811700호)에 등록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도 등재돼 있다. 러시아, 베트남, 유럽에서도 특허성을 인정받았다.
2017년 발매된 레보틱스CR정은 레보드로프로피진이 유효성분인 만성 기관지염 치료제 및 진해거담제다. 이중제어방출기술을 적용해 하루 3회 복용하는 기존 정제의 복약 순응도를 하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