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K-바이오 등 제약산업 적극 지원'
3일 약계 신년교례회 성황리 개최, 원희목 회장 '오픈이노베이션 활용' 2020-01-03 17:0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약업계 인사들이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국민건강 증진 및 제약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서울 서초구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약계 신년 교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제약바이오업계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이 'K-바이오'로 불리며 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 같은 산업 발전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약업계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정부는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