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캡, 중국·베트남·인니 이어 '태국 진출' 쾌거
씨제이헬스케어, 태국 Pond's Chemical 수출···10년간 완제품 공급 2019-11-21 11:38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씨제이헬스케어가 개발한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정(K-CAB Tab)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남미 17개국에 이어 태국에도 진출한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대한민국이 만든 P-CAB계열 신약, Korea P-CAB’이라는 의미로 국내에 출시된 지 8개월만에 187억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20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폰즈(Pond’s)사에서 태국 제약사 폰즈화학(Pond's Chemical, 대표 Mr. Panya, 이하 폰즈)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제이헬스케어는 폰즈 사에 케이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