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치매치료 근거 부족' vs '치매예방 의미 충분'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ASCOMALVA 임상시험 결과 관련 '평가' 엇갈려 2019-11-20 06:2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기획 中] 뇌기능 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는 도네페질의 전철을 밟을까, 아니면 지금처럼 고령시대 치매 예방에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현실을 감안해 적응증을 유지해 나갈까. 제약업계는 물론 의사와 약사단체의 관심이 지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도네페질 제제의 혈관성 치매 적응증 삭제 결정을 내렸다. 해당 적응증에 대한 효능·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도네페질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면 콜린알포세레이트도 비슷한 운명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약계에선 팽배한 상황이다.
하지만 치매 적응증 삭제보다는 건강보험 재정을 고려하면서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