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만불 고촌상, 케냐 NGO단체 'KELIN' 수상
종근당고촌재단, 인도 트라이덴트호텔서 시상식···'결핵환자 인권 보호 앞장' 2019-11-05 05:0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올해 고촌상은 케냐 NGO단체인 ‘HIV/에이즈 관련 케냐 법·윤리 이슈 네트워크(KELIN, Kenya Legal & Ethical Issues Network on HIV and AIDS)’가 수상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인도 하이데라바드 트라이덴트호텔에서 제14회 고촌상(KochonPrize)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케냐 NGO는 결핵약을 복용하지 않은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결핵 환자들의 감옥 내 부당한 처우와 인권침해에 관련된 소송을 진행, 승소해 감염자들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주변국이 활용할 수 있는 법적 선례를 남겼다.
또 케냐 내 결핵 퇴치를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