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동남아 수출 박차
타다라필 ODF 인도네시아 허가 취득···내달 실데나필 첫 선적 2019-11-05 13:2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서울제약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이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인도네시아 소호(SOHO)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입에 녹는 필름형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이 현지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금년 8월 허가를 받은 실데나필은 오는 12월 첫 선적을 앞두고 있다.
서울제약은 2017년 6월 인도네시아 제 5위의 제약사 SOHO에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실데나필, 타다라필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96만 달러(올해 11월 기준 92억원)에 공급키로 계약했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 7000만명(세계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