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협회 '혁신 제품은 패스트 트랙 적용'
'적정 수가 등 보상책 마련하고 집중 투자해야' 제안 2021-04-30 12:16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정부가 지난해 의료기기 규제를 정비하고 1조 2000억원 규모의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이하 협회)가 성공적인 정책을 위해 제언하고 나섰다.
30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기업을 대표해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진흥의 염원을 담아 정부 정책에 대한 제언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먼저 “혁신적인 제품의 지속 공급을 위해선 여러 부·처·기관에 분산된 지원사업이 집중해 효과적으로 집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전성이 확보된 혁신의료기기에 ‘통일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