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활용 암환자 건강관리 '효용성' 검증
서울아산 이종원 교수팀, 복지부 ‘디지털 헬스케어 효과검증 연구’ 사업 선정 2020-10-15 11:40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의료데이터 보호·활용 기술개발사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효과검증 연구 과제’ 일환으로 ‘앱 기반 암 환자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증적 근거 창출’ 연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환자 건강관리를 돕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많이 출시됐지만, 만성질환자들과는 달리 암 환자들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는 2년 반 동안 진행되며, 연구 기간 동안 총 12억 5천만원이 지원된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데이터센터 이종원 교수팀(유방외과)은 생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개발된 건강 관리 앱 중에서 일반 앱과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