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행사로 발전하는 'KIMES 2019'
해외 기업·바이어 참여 늘고 볼거리도 풍성 2019-03-16 06:40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올해로 35번째 개최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가 명실공히 국제적인 의료기기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매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KIMES는 올해는 코엑스 전관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해외 기업의 참가다. 참여사 1403곳 중에 국내 업체의 수는 695곳으로, 나머지는 중국·미국·대만·독일·일본 등이 차지하고 있다.
중국 업체가 185개사로 가장 많이 참가했고 미국이 129곳, 독일 84곳, 대만 59곳, 일본 53곳 등이다. 이밖에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및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레이트 등 유럽과 중동 국가들도 다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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