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앞서 간호대 정원 2배 늘렸더니 ‘실습지 부족’
경북대 권소희 교수팀 연구, “병상 따른 지역편차 크고 원거리 실습 난무” 2024-05-13 05:02
의대 정원 확대에 앞서 정원의 2배를 늘린 간호대가 “임상실습 질(質)이 저하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결론적으로는 급격하게 증가한 학생 수에 비해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역별 병상 수 격차로 인한 실습 질(質) 격차를 메우기 역부족이었으며, 급기야 원거리 실습까지 초래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에 의료계가 정원 확대로 우려하는 실습 등 교육의 질 저하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어떤 양상으로 나타났는지, 학생과 교육자의 어떠한 불만을 초래했는지 같은 보건의료 학과 정원 확대 사례를 통해 가늠해볼 수 있는 지점이다. 간호학과 정원 15년 새 1만1686명→2만3183명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권소희 교수팀에 의뢰한 ‘간호 학생 증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