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치과계 현안 의견 청취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방문해 치과계 현안을 청취했다.지난 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박태근 치협회장을 비롯해 강충규·황혜경 부회장, 복지부 측에서는 진영주 건강정책국장,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이 함께 했다.박태근 회장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방안으로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 적용 개수를 현 2개에서 4개로 확대하고, 완전무치악에서도 임플란트 급여를 적용하는 안'을 건의했다. 또 ▲의료인단체 자율징계권 부여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치협 현안 및 주요 정책을 전달했다.특히 개원가를 과당경쟁으로 몰아넣는 가격표시 의료광고 규제 방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