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심장질환 건강강좌 성료
2019.11.05 13:1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1월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 적신호 심혈관 질환, 협심증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강좌에는 이용구 한양대구리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심증의 정의, 증상·치료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 교수는 “심장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에서 암을 제외하고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흉통·운동 시 호흡곤란·가슴 조임·답답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 위험요인인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고, 흉통이 있을 때는 조기에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