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 10월30일 2019년도 제1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이규식 교수의 ‘제1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의 비판적 고찰’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총 14개 강좌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 행사는 14강 ‘선의의 응급의료와 법적책임’을 주제로 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박형욱 교수 강의가 있었다.
이어 수료식에서는 부산광역시의사회 강대식 회장,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최원락 의장 등의 인사말과 함께 제1기 최고위과정 결산보고, 수료증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강대식 회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통해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최원락 의장은 “이번 최고위과정이 회원들이 구심적 역할을 해 최근 분열돼 있는 의료계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