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박종연 의안사, 亞 최초 미국의안협회 '명예의 상'
2014년 한국인 첫 美협회 정회원 가입
2019.10.31 10: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안과검사실 박종연 의안사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파크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미국 의안협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명예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한국인 최초 미국 의안협회 정회원에 선정된 박종연 의안사는 정회원 자격 요건을 뛰어넘은 모범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연 의안사가 수상한 ‘명예의 상’은 전세계 유수 의안사 회원들이 신뢰하는 가장 존경받는 의안사를 기념하며 재정된 것이다.
 
박종연 의안사는 수상 소감으로 “이번에 받은 상금은 의안사를 꿈꾸는 개발도상국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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