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신경외과 과장, 대리수술 관련 국감 '증인 출석'
국회 보건복지위, 증인 추가 출석 요구의 건 의결
2018.10.17 05: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국정감사]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영업사원 대리수술 논란의 중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신경외과 정상봉 과장이 증인으로 추가 출석할 지 주목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국정감사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2018년 국정감사 증인 추가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 이 같이 의결했다.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은 "국립의료원의 무면허 의료행위와 관련, 증인 1명을 추가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업사원 불법 대리 수술, 마약류 의약품 관리 허술, 독감 백신 공동구매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국립중앙의료원에 공공의대의 주 교육병원을 바꾸도록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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