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마스터클래스' 성료
해외 6개국 미용성형 의사 대상 시술법 등 최신지견 공유
2018.10.22 09:5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 (이하,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 최신 임상결과 및 다양한 시술법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 웰스 피부과 최원우 원장, 단국대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고, 중앙대 한승호 교수는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나보리프트’를 비롯해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한국의 발전된 미용성형시술법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은 “미용시술에서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시술 결과를 위해 시술 노하우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제품선택이 중요하다”며 “제품 선택 시 안전성 측면에서 불순물이 최소화돼야 하며, 효과 측면에서 제품의 역가 유지가 중요한데, 나보타는 고순도 정제기법과 선진국 수준의 감압 건조방식으로 제조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툴리눔톡신”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성형외과 전문의 Ali Eed는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미용성형 시술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용했고,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대웅제약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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