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구미병원,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사업 지원
2018.10.09 16:1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최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했다.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적절한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보건, 의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꾀하는 통합적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서비스 제공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병원은 입원 및 외래치료비, 검사비, 간병비를 지원한다.
 

임한혁 병원장은 “사회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취약계층 환자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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