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알코올중독 상담센터' 시범운영
2000.07.24 10:28 댓글쓰기
'알코올중독 재활상담센터'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주요도시 4곳에 시범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상담센터를 시범설치하기 위해 8월19일까지 참여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국민건강증진기금과 음주문화재단 등에서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알코올중독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알코올중독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신청 대상은 의료법인 종교법인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 기관이며, 성과에 따라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다.

희망기관은 알코올중독재활상담센터 설치운영 신청서 1부·사업계획서 7부·상근 인력 이력 및 소개서 7부·사업실적 및 잠재능력 소개서 7부 등의 서류를 구비, 8월19일까지 복지부 정신보건과로 제출하면 된다.

복지부는 ▲당해 분야에 우수한 사업실적이 있는 기관 ▲전문가 및 지역사회 자원 동원 능력이 있는 기관 ▲소요사업 예산에 대한 자부담 지원 계획이 큰 기관 등의 심사기준을 마련, 선정할 방침이다.문의-정신보건과(02-50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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