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19 457주·대장균 431주 등 분양
국가병원체자원 216종 활용…논문 발표 8건·특허등록 8건 성과
2025.02.24 13:17 댓글쓰기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457주), 대장균(431주), 살모넬라균(139주), 폐렴간균(129주), 뎅기 바이러스(110주) 등의 국가 차원 병원체자원이 분양됐다.


24일 질병관리청은 국립보건연구원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의 ‘2024년 분양자원 분양 동향 및 현황’을 발표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가 생명 자원의 하나인 병원체자원을 수집·관리·분양해 감염병 분야 연구개발과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1월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2023년까지 SARS-CoV-2 자원을 신속히 확보했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 분양해 활용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329개 기관에 총 2948주(216종)의 병원체자원을 분양했다. 


그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은 59개 기관에 457주(바이러스 및 핵산형태)가 분양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JN.1(53주), KP.3(22주), XBB.1.9.2(19주), BA.1(17주), XBB.2.3(17주) 순이었다.


자원 활용 목적을 보면 진단기술 연구가 58%로 가장 많았고, 백신 및 치료제 연구 14%, 교육 11%, 기술 및 제품 개발연구 9%, 정도관리 7% 였다.


기관별로는 산업체 등 민간영리기관(54%)에 가장 많이 분양됐고, 대학 및 비영리기관(25%), 국공립연구기관(21%) 등이 뒤를 이었다.


분양자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457주)를 비롯한 대장균(431주), 살모넬라균(139주), 폐렴간균(129주), 뎅기 바이러스(110주) 순이었다.


병원체자원 활용 주요 성과는 논문 발표 8건 및 특허등록 8건 등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속적으로 국내 병원체자원의 활용이 촉진될 수 있도록 국내·외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병원성 미생물 자원을 확보할 것”이라며 “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제약·의료 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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