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김원 교수, 급성심근경색증 책임전문의 선정
보건복지부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전문의 기반 인적네트워크' 참여
2024.01.09 15:03 댓글쓰기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원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전문의 기반 인적네트워크’ 급성심근경색증 부문에 책임 전문의로 선정됐다. 


급성심근경색증을 비롯해 급성대동맥증후군, 뇌졸중(허혈성·출혈성) 등 총 4개질환으로 팀이 구성됐다.


김원 교수가 책임 전문의로 담당하는 ‘서울 및 경기 동북부 지역’ 급성심근경색증 인적 네트워크에는 총 22명의 전문의가 참여한다.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원 교수는 “분초를 다퉈야 하는 질환인 만큼 신속한 이송과 함께 의료진 간 발빠른 대처 및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소중한 생명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분기 시작될 예정인 이번 시범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 및 이송, 최종치료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간,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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