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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가 최근 ‘세계 금연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금연클리닉을 맡아 수 많은 흡연 환자를 치료하고 다수의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며 진료ㆍ연구ㆍ정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서 금연 캠페인 등 건강증진사업을 수 년 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며 금연 운동에 힘쓴 바 있다.
이 밖에도 의료인을 대상으로 금연 강의를 이어오는 등 다년간 국민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기헌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의 ‘평생건강관리’라는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진료, 연구 및 금연 운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