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의료재단 박용우 이사장, 고액기부자 합류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가입
2022.01.23 17:3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이라의료재단 천안요양병원 박용우 이사장이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서울클럽 총 344명 중 의사로서는 30번째이며, 전국적으로는 2784명 중 170번째 의사회원이다.
 
박용우 이사장은 전남의대를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다. 대외적으로 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대한요양병원협회, 재경 전남의대 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요양병원협회 명예회장 및 결핵협회 부회장, 통합암학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한의사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업무협약을 맺어 나눔을 함께 확대시켜나가기로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기도 했다. 
 
박용우 이사장은 “평생 남을 돕고 사신 어머니의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 모임이다.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전국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2800여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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