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당뇨병연합(대표이사 김광훈)는 최근 임신성 당뇨병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급여적용 자료집 발간을 앞두고 최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료집 발간은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과 대한당뇨병연합이 임신 중 당뇨병 지원 조례안 발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회장 구민정)에 의뢰해 추진됐다.
지난 7월 서울특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2차례의 추가 간담회를 진행한 끝에 최종자료집을 완성했다.
심강희 책임연구위원을 필두로 박혜은 주임연구위원, 이정림, 이정화, 나영, 라영선, 윤미애 연구위원, 구민정, 오한진, 김광훈, 김호진 자문위원 등이 자료집 발간에 참여했다.
최종회의에서는 연구 성과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료집 배부방법, 서울시 정책자료 등록, 2022년 조례안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대한당뇨병연합은 서울시 임신 중 당뇨병 지원조례안 초안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위원실에 전달한 상태로, 내년 2월 발의와 상반기 임시회의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