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세브란스병원, 자원봉사활동 50주년 사진전
이달 31일까지 제중관 4층 복도 개최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세브란스병원은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제중관 4층 복도에서 사진전 ‘아름다운 동행, 50년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전 개막식에는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정보영 연구부원장, 서경률 진료부원장, 한수영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에서는 봉사활동의 역사, 활동 모습, 야유회와 같은 봉사자들이 나눈 추억 등 그간 세브란스병원이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한 기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하 병원장은 “50년의 세월 동안 청소년부터 대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다”며 “자발적 사랑의 정신을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이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 제2의 교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