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파스퇴르연구소와 업무협약
2024.08.16 17:30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최근 이음회의실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와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대비를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 및 항생제내성 분야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감염병 환자 검체 및 병원체의 연구자원화를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질병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기 소장은 “비임상과 임상 연구간 전문성을 연계하고 시너지를 강화함으로써 주요 감염병 대응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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