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기 광주 참조은병원은 최근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제9회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뇌졸중시술 인증제도는 뇌혈관질환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적정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의료기관을 학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조건은 연간 40례 이상 뇌졸중시술 및 뇌혈관내치료를 시행한 의료기관이다. 혈관조영실·혈관조영장비·개두술 가능여부·전문인력 전담 배치 등 많은 항목을 철저하게 검증한다.
‘뇌졸중시술 인증’을 받은 ‘참조은병원’은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위한 최첨단 진단장비와 수술장비 및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응급의학과 및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안법흥 참조은병원 뇌신경센터장은 “현재 뇌졸중 환자에 제공되는 치료가 적정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인 만큼 신속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