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소방청장상 수상
2021.11.17 16: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병원장 김종우)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된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순천병원은 환자 및 직원들에게 안전한 의료기관임을 공인 받았다.
 
순천병원은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155억원을 투자해 스프링클러 전층 설치, 내진보강시설 보강 등 소방·전기·건축 분야 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순천소방서와 정기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재속보설비를 갖춰 화재를 실시간 탐지 및 진압하는 등 최상의 화재예방 및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도 위기대응 체계, 각종 소방 및 안전설비 신뢰성, 소방서와 연계한 화재 실시간 대응체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우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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