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국제병원연맹 ‘IHF AWARDS’ 수상
2021.11.11 10:2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국제병원연맹 (IHF, 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으로부터 ‘IHF Awards’를 수상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IHF AWARDS 2021’은  제44회 세계병원총회 특별 시상식으로 펼쳐졌다. 
 
시상식에는 총 38개국, 250개 기관이 참여했고, H+양지병원이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제병원연맹은 H+양지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19 검사 부스 ‘워크스루’가 글로벌 방역 아이콘으로 우뚝 서며 팬데믹 극복에 공헌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향후 새로운 감염병 대비와 각종 호흡기 감염질환 진단을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K-방역 대표주자로 화제가 된 ‘워크스루 시스템’ 은 지난해 4월 특허청 ‘K-워크스루’ 제1호로 특허 등록됐다.
 
이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거쳐 현재 소독자동화시스템 구축, 상황별 워크스루 탑재 등 새롭게 개발한 업그레이드 버전 3.5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금까지 총 8만건이 넘는 코로나 검사 건수를 기록하며, 단 한 건의 교차 감염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