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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산부인과 여성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센터는 이전까지 산부인과 시술실과 시험관 아기시술 관련 난자채취실, 난임진료실 등 관련 시설들을 한 자리에 모은 주간수술유니트(Day Surgery Unit) 개념이다.
특히 시술받은 환자들이 적절한 회복실이 없었는데 여성센터 개소로 빠르고 건강한 회복을 돕는 환자 중심 진료는 물론 의료진의 진료 수준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소에 앞서 1주일 간 여성센터를 운영한 결과 실제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박중신 산부인과 과장은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 덕분에 여성센터를 개소할 수 있었다”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대한민국 여성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