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여의사회, 치료중인 환자 3명 성금 전달
2021.11.12 10: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여의사회가 지난 11월 11일 병원장실을 방문, 치료 중인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길병원 여의사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에 환자를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는 사회사업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추천받아 유방암 환자, 심장병 환자, 소아 환자 등 3명의 환자들을 지원키로 했다.
 
여의사회 서일혜 회장(진단검사의학과) 등은 이날 방문한 병원장실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치료를 포기 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은데 도움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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