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심포지엄’
2019년부터 지속적인 건강관리 필요 뇌졸중 환자 대상 진행
2021.11.08 11:4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경북대병원(원장 김용림)이 지난 4일 라온제나 호텔 르미에르 홀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보건의료 강화 추진을 근거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내 효과적인 연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으로 대구의료원 공공의료본부와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은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퇴원 계획을 수립해 의료·보건·복지의 통합 연계 서비스를 제공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사회복귀 지지를 이끌어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 강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건엽 공공의료본부장은“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역 내 의료·보건·복지 연계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된 성과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통한 필수보건의료 연계 및 협력 홍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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