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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원자력의학원, '공공의료 기여' 부산시장 표창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역의료분권포럼'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의학원은 올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국 233개 상급종합ㆍ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부담실태를 조사한 결과 건강보험 보장률이 80.8%로 전국에서 가장 환자 부담이 낮은 병원으로 뽑혔다.
또한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건강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에게 무료검진과 건강정보 전달 등 부산 의료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지역의료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대학병원, 공공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모든 관계자들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의학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고품격 공공의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