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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3일 ‘제 4회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병원 실무자 역량 강화와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처·국립중앙의료원·국립암센터·경찰병원·경기도의료원 지역병원·근로복지공단·건강보험공단 병원 등이 참여했다.
세션은 ▲공공병원의 착한 적자 ▲‘위드코로나’ 전환과 대응 ▲방문의료서비스 변화와 도전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발표 및 토론에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교수, 이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원장,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장, 김동아 국립재활원 중앙장애인의료센터장, 이승화 중앙보훈병원 재활의학과장 등이 참여했다.
유근영 중앙보훈병원장은 “코로나19로 공공보건의료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병원 핵심 실무자가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