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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료원 찾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공공의료 확대'
오늘 본인 정치 출발 계기된 곳 방문, '의료종사자 처우 개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前 경기도지사가 26일 성남의료원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성남의료원에서 “공공의료시스템을 확충해야 한다”며 “코로나19에서 겪고 느끼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 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아니라도 감염병 대응체계 및 공공의료체계를 확대하고, 의료종사자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성남의료원을 자신의 정치 출발지로 꼽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3년 성남시 종합병원 두 곳이 폐업하자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 본부 대표를 맡는 등 성남시의료원 설립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