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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H+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대강당에서 ‘제11회 QPS(Quality Improvement & Patient Safety)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PS 대회는 부서 간 정책 공유 활성화를 통해 환자안전 및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취지로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수혈 적정성 평가 활동, 퇴원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당일 퇴원 및 오전 퇴원 향상 활동, 병원 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6개 구연 발표와 포스터 전시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팀들은 발표 전 재미있는 응원영상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대상은 영양팀(연하 보조식 식사개선과 환자만족도 향상)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71병동, 평가관리팀과 의무기록팀이 우수상을, 원무팀과 재활치료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QPS경진 대회는 환자안전과 의료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합심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혁신병원으로 도약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