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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척추·관절·재활’ 특화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병원장 김병헌)은 직원들이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의하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단체 헌혈의 90% 이상이 취소되고 있다.
이번 헌혈은 자인메디병원 임직원이 지정 헌혈을 통해 본원 수술 환자의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국가적인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지사 중앙혈액원이 헌혈 버스가 본원 정문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4시까지 헌혈을 진행했다. 자인메디병원은 혈액 공급 상황을 지켜보면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