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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의료원은 지난 19일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특별 강연에는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가 ‘관절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알찬 정보를 전달했다.
또 MBC 아나운서, TBS 앵커 등 다수의 방송 경력의 이선희 진행자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동시시청자 수는 146명, 누적 조회는 909회를 기록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해 8월 공무원연금공단과 건강정보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매월 랜선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정원석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관절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장시간 오래 앉아 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IT기기를 사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침, 뜸, 한약, 추나 등 여러 한방치료를 적극 활용한다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고 어그러진 신체의 균형과 잘못된 자세 교정으로 관절기능회복은 물론 관절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