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시보라매병원 정승용 원장이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OS(Save Our Seoul)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SOS 챌린지는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을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서울시의회에서 처음 시작됐다.
최근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의 추천 지목을 받은 정승용 병원장은 SOS 챌린지를 상징하는 피켓을 든 사진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승용 원장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아동학대와 각종 폭력사건들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이웃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보라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건강권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을 적극 수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승용 원장은 다음 주자로 여진용 서울동작경찰서장과 최진숙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을 추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