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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선 정형외과(대표원장 박광선)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인 ‘선한 발걸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선한 발걸음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한 환자에게 비급여 검사비용, 시술비 등을 지원하는 의료복지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복지센터에서 공백 없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모(69)씨는 최근 부족한 일손을 무리하게 소화하려다 허리를 다쳤다.
변변치 않은 생활에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정을 접한 박광선 대표원장은 '선한 발걸음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해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SELD)을 시행했다.
이 모씨는 “서울선 정형외과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선 대표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선한 발걸음을 선사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