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AI기반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 개발 추진
이유엔(주)과 MOU 체결
2021.07.13 16:0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대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AI 기반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 개발을 위해 12일 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이유엔(주)(대표이사 조수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유엔(주)은 환자안전, 감염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기업이며 현재 600여개 병원이 가입했고 회원은 14만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양우 병원장과 엄중식 기획조정실장(감염내과), 이유엔(주) 조수민 대표이사, 김용석 부설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AI 기반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을 중심으로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길병원과 이유엔(주)은 스마트 직원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 개발에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교육 수행을 위해 협조한다.
 
또 감염관리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유엔(주)의 비대면 스마트 ICT 교육 플랫폼(엘비티)을 사용해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안전한 교육 플랫폼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양 기관이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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