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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영남대학교병원 국제의료팀 박계화 간호사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계화 간호사는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된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2020~2021년 대구 최고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이어가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대구광역시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활성화하고, K-의료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이 큰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의료산업이 침체되지 않도록 힘쓰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위기를 새로운 방식의 활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